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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에 나오는 스타댐.. 그가 은행을 털기위해 팀을 꾸린다.
어느 영화에서 본 듯한 스토리다
바로 오션스일레븐...
오션스일레븐과 같은 스토리를 예상하고 뱅크잡을 봤다
아마 영국을 배경으로 하는 화려한 팀구성과 빠른 전개 가끔씩 터지는 액션?

하지만...
영화가 시작되고, 실제 사실에 기초로 한다는 말이 의미심장했다

테리(스타댐)은 금고를 털기위해 팀을 꾸리고, 결국 금고를 털었지만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이다
바로 금고안에 들어있는 물건
뒤가 구린 개인금고의 물건들
영국 황실의 노출되어선 안될 사진과 포르노제작자와 비리 경찰간의 기록들...
그 물건을 되찾고자 하는 보글에 의해
은행털이팀의 데이브가 죽게되고
에디까지 인질로 잡힌 상황에서
테리는 황실과 보글 그리고 비리로 물들지 않는 경찰관과
묘한 거래를 하게된다
결론은 테리와 일당은 무죄로 풀려나고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새로운 삶을 살게된다

영화의 엔딩에 나오는
영화 뒷얘기를 보면...
부패 경찰의 제거
황실의 사진과 연관되었던 소니아 매음굴을 이용한 각료의 사임
보글은 8년간 수감 생활
하킴자말은 살해당하고
황실의 사진의 원래 주인이었던 마이클엑스의 교수형, 죄목은 게일 벤슨 살해
그리고 마이클엑스의 영국정보문서(?)는 2054년 1월 1일까지 기밀문서로 되었다는데...
그날이 오면 뱅크잡에 대한 영화가 또 나오지 않을련지...

테리 일당이 턴 베이커 거리 은행의 도난품은 4백만 파운드이상이며
도난당한 금고 주인들은 분실품 확인을 거부...

실제 사실을 기초로 한 뱅크잡은
영화의 전개는 매끄럽게 진행하지만,
그로인해 박진감 넘치거나 아기자기한 구성은 없었다

그리고 멋드러지게 차를 몰고,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던 스타댐은 뱅크잡에선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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