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크리스마스 이브 멀리는 못나가고, 고신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 축제를 한다기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잔뜩 느끼고 왔다 역시 이브라 그런지, 여기저기 커플들 :) 광복동 트리 축제도 가려고 했지만, 시간이 늦어 패스하고~ 우리끼리 크리스마스 파티 ㅎㅎ 고신대는 처음 갔는데 영도, 고바위에 있더군;;; 정문근처의 하늘에서 떨어지는 불빛 제일 신기하고 이쁘더라 ㅎㅎ
이번 통영 여행에서 꼭 가보고 싶은 곳중에 하나인 동피랑 마을~ 중앙시장에서 위쪽으로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곳인데 마을의 벽에 예쁜 그림을 그려놓아서 많은 사람들이 찾곤한다 동피랑 마을을 쭈~욱 오르다 보면 속이 뻥~ 뚫리는 언덕이 있는데 이곳에서 통영이 한눈에 들어오는 장관이 펼쳐진다
창 밖에 보이는 Exordium의 전층에 불이 켜져있다 이제 곧 입주가 시작되는가 보네~ 광안대교와 제법 어울리는 듯 해서 남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