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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서 강력계 형사 강철중이 돌아왔다
2002년 패륜 범죄자 이성재를 잡아넣던 그 모습 그대로 다시 돌아왔다
공공의 적1에서 이어지는 공공의 적 1-1은 깡패와 경찰의 영화, 거기에 웃음의 조미료가 첨가되어 있었다

강력계 형사를 떼려치우려는 강철중
하지만 관할지역에서 계속 발생하는 살인 사건...

반장에게 사표를 내기도 해보고, 출근도 안해보지만
결국 이번 사건을 마지막으로 하기로 하고
마지막 작품(?)을 마무리 짓기로 한다

공공의 적 1-1에 등장하는 반가운 인물...
바로 산수와 용만

꺠끗하게 손씻고 노래방 사업을 하며 한달에 3천을 버는 잘나가는 산수
강철중은 집값을 빌리려고 산수를 찾아갔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는다 :)

그리고 또 한명, 용만이
공공의 적1에서 칼 전문가로 나왔고, 1-1에선 특기를 살려 정육점을 차렸다 ㅎㅎ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부검;;을 용만이에게 부탁하고
또 한번 국과수에서 정육점 주인의 신분ㅋ으로 부검을 한다 

1-1에서 정재형이 거성이라는 용역업체의 회장 이원술로 강철중에 맞서는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정재형은 17살의 학생들을 조직원으로 키우고 이용하는 악역으로 나오는데.
그동안의 정재형은 순진하고 선한 이미지였지만, 악역도 은근히 잘어울렸다
역시 연기잘하는 배우!

공공의 적1-1에서는 설경구의 능정맞은 연기와 그 속에 녹아있는 코믹스러움
그리고 정재형의 차가운 보스로서의 연기와 약간은 어울리지 않을것 같은 코믹스러움이
잘 섞여있는거 같다
단순히 공공의 적1이나 2를 잇는 영화가 아닌, 또 다른 영화로 다른 느낌을 주는 영화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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