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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쌍多반사

새해 다짐은 간절곶에서

산들바람 2009. 1. 12. 01:17

매년 새해가 되면 친구들과 간절곶을 찾곤했다

비록 새해 첫 날 일출을 보지는 못해도,

간절곶에서 새해 다짐을 한, 한 해동안은 왠지모를 기대감과 희망이 넘치곤 했다 ^-^

갑자기 매서워진 날씨였지만, 꼭 갔다와야겠다는 생각에... 집에 있을 후배녀석들을 불러 모았다

울산 간절곶으로 고고~

부산울산고속도로도 개통했는지, 그 주변 도로가 새로 포장되어 있었다

일요일이지만 차도 별로 안막히고 기분좋게 간절곶 도착!

오랜만에 찾았는지 모르겠지만, 많이 바뀌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무 난간이나 계단으로 주변이 꾸며져있었고,

각종 편의 시설도 새로이 생긴듯 했다


이곳이 간절곶
"이곳을 찾은 분과 그 후손은 새 천년에 영원히 번성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__)




주차장에 내려 시원한 바다도 바라보고


간절곶 이곳저곳을 담았다




간절곶은 가로등도 이뻤다 :)


돌고래 시계 동상이 생겼네
"울산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
내년엔 1월 1일에 꼭!


한걸음, 한걸음 다가간다


간절곶의 명물
거북이동상(?)과 간절곶 소망우체통


간절곶 소망우체통은...
모양만 우체통일뿐,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한다


휴게소에서 엽서를 한장 가져와서
올 한해 다짐과 소망을 적어 보냈다


소망우체통 안에 있는, 우편물 넣는곳
간절곶 우편 엽서는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서
소망을 담아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간절곶에 서있는 동상들




간절곶의 풍경 이모저모








잠시 벤치에 앉아, 생각에 잠긴다


간절곶 안내소가 있는 언덕위엔 등탑이 있다


주차장 언덕위에 있는 조형물
심오한 뭔가가 있는 듯 하다


이 날 함께한 얼굴들
삼각대를 안가져 갔더니... 구도가 별로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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