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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초복!!!

복날엔 랩에서 늘 하던대로(응?) 솔밭집 백숙!

솔밭집은 부대생이라면 다들 알만한 영원한 안식처~

학교에서 젤 높다는(;ㅁ;) 제2사 개구멍을 지나면 도달할 수 있는 그곳은 유토피아

그야말로 소나무가 무성한 곳에 펼쳐진 신천지다.

점심때 칼국수에 파전, 도토리묵 시켜놓고 막걸리 걸치면, 정문까지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온다는 전설의 그 곳

이 솔밭집의 백숙은 복날의 별미~!


제2사 아랫쪽 개구멍을 지나서


미리내를 지나면


영원한 안식처 솔밭집이 두둥~
저기 이모도 나오셨네 ㅎㅎ


소나무가 무성한 아늑한 곳 ^-^


백숙을 시켰더니, 반찬부터 나오고


백숙이 등장~!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사실 영계는 아니에요 :)




오랜만에 온김에 달콤새콤한 도토리묵도 한 접시 추가~


가기전에 닭죽도 한 그릇 뚝딱


제2사로 가는 윗 쪽 개구멍


저 앞에 제2사가 보이네


등나무에서 잠시 쉬면 잠이 소로로로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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