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쌍多반사/맛맛
라면에 무슨 짓을 한걸까
산들바람
2009. 8. 10. 21:30
학교앞에 새로 생긴 라면집
[후];룩
구정문에 우리가 함께라면이 사라진 후로 ㅠ_ㅠ
마땅한 라면집이 없었는데
드디어 제대로 된 라면집이 생겨서 기분이 좋다
처음 가서 부대라면을 먹었는데
라면에 삼겹살을 구워서 올려주고, 비엔나 소시지, 치즈, 햄 등등...
라면 한 그릇보다 더 많은 토핑으로 감동을 받았었다
다시 찾은 이번엔 해물라면을 도전했다
푸짐한 홍합과 새우, 게
시원한 해물라면의 국물이 캬~~~
게다가 이 가게의 좋은점
바로 토스트와 샐러드가 무한 리필이라는 점!
라면이 좀 천천히 나오는 편이라, 땅콩버터 바른 토스트를 먹다보면 배가 불러온다는;;;;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토스트 굽는 재미
띵~ 다 됐네~
접시에 담아서
샐러드도 나오고
땅콩버터를 발라서 으앙~
대학교앞에 있는가게의 또다른 재미
학생들의 센스있는 낙서들
해물라면~! 두둥
정성스럽게 담겨져서 나온다
푸짐한 홍합과 새우, 게, 콩나물
시원한 국물이 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