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올해 가을에도 어김없이 열린 광안리 불꽃 축제 전날 끝난 PIFF의 뒤를 이어서 불꽃 축제가 열리니, 가을은 부산에겐 축제 기간이구나~ 새벽에 비가 와서 걱정했지만 아침에 그쳐서 맑은 하늘에 불꽃을 구경할 수 있었다 올해도 역시 집에서... ㅠ_ㅠ 아~ 민락동에 가리는건 할 수 없구나
2009년 새해 첫 날 광안리 바닷가 위로 수백개의 가오리 연이 하늘에 닿아 있었다 새해의 염원을 담아 하늘로 뻗어나간 연 지나가다 그 연에 끌려 나도 새해 소원을 연에 실어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