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일정 마지막날, 숙소를 빠져나와 공항에 가기전 들렸던 중정기념당(中正紀念堂) 타이페이 시내에서 지하철로 쉽게 갈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우리나라의 문화공원 같은 인상을 받았는데, 때마침 연말이라 행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 중정기념당은 중정, 즉 대만 국민당의 주석 장개석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건물로 대중지정문에서 시작하여 길고 넓은 광장(?)이 이어져있고, 중앙에는 국립대만민주기념관(중정기념당)이 위치하고 있다. 대중지정문(大中至正門) 멤버들과 함께 대중지정문에서 한방~ 광장의 양옆에도 건물이 있었는데, 개보수중이었다 ;ㅁ; 광장에서 보이는 중정기념당 기념일에는 중정기념당의 가운데 문이 열린다는데, 그 안에는 앉아있는 장개석 동상이 있다고 한다. 계단으로도 오르내릴 ..
대만 국립고궁박물관, Taiwan National Palace museum 국립고궁박물관은 중국 황실의 자기,옥기,서화,조각등 보물이 62만여점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장개석 총통 시절인 1965년 타이페이시 스린 와이솽시에 만들어졌으며, 런던의 대영박물관,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과 함께 "세계 4대 박물관"으로 손꼽히고 있다고 한다. 중국문화뿐만이 아니라, 동양문화 유산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다. . . . 타이페이에서 지하철을 타고 스린(사림)으로 이동해 박물관으로 향하는 셔틀버스에 탔다 비가 올듯말듯한 날씨덕에 구름낀 하늘이 아쉽기만 하였다 박물관으로 향하는 입구 박물관 메인 광장(?) 2층 광장에서 바라본 입구 주박물관 옆 건물 박물관 내부 상당히 넓고 깔끔하다 2층에..
Taiwan station에 도착해서 하늘을 올려다보다 발견한, 솟구친 건물 하나... 책에서 본듯하여, 막연히 그 건물로 향하였다... 한 눈에 보이길래 가깝겠지~ 라는 생각에 걷다가, 포기하고 바로 택시! . . . 택시에서 내리니 거대한 건물이 눈앞에 @_@ Taipei 101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라고 한다 하지만 두바이에 짓고 있는 빌딩이 완성되면 2번째... 평범하지 않은 외관 101로 들어가는 입구 쇼핑몰에서 들어가는 입구는 옆 건물에 있다 101 전망대는 관람료를 내면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올라갈 수 있다 전망대는 4면이 이런식으로 유리창을 통해 taipei를 내려다 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taipei의 모습 산을 넘어가는 구름... 전망대가 있는 층의 ..
Tainan은 유적지와 유물이 많이 있는 도시라고 한다 Tainan에 도착해서 호텔에 가까운 곳에 있다는 안핑구빠오를 가보았다 저녁쯤에 도착해서인지 조금 한산하였다 안핑구빠오는 네덜란드 군대가 대만에 쳐들어 왔을때 대적해서 싸운곳으로 예전에는 성이었던 곳이지만, 지금은 그 흔적만 존재하고, 새로이 망루를 지었다고 한다 망루안에는 그 당시 기록들을 볼 수 있다 망루 망루앞에 있는 연못 망루에 들어서면 그림등의 기록이 있다 네덜란드 군대와 전투 장면을 제현
대만 Taoyuan에 도착해서 Tainan에 가기 위해 THSR (Taiwan High Speed Rail)을 타러 역으로 갔다 THSR은 우리나라 KTX와 비슷한 고속철도 역은 상당히 깔끔하고 제법 넓었다. 하지만 우리나라 역에 비해서 음식점(?)이 조금 부족 Taoyuan 역은 지하철과 비슷한 구조 지하에 플랫폼이 있다 열차가 조금 귀엽게 생겼다 :) THSR의 내부는 KTX에 비해서 좌석간 간격이 넓다 좁은 KTX에 비하면 너무 편했다 Tainan HSR 역의 모습 Tainan -> Taipei 열차를 타기 위해 플랫폼에서 열차 도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