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쯤에 센텀시티에서 하얀바탕에 큰 사과가 그려진 광고 버스가 돌아다녀서 저게 무슨 광고인가 했었는데, 근처에 그랜드애플이라는 뷔페가 새로 생긴걸 알게되었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마침 특별한 날도 있고 해서 다녀왔다~ 평일 점심은 32,000원, 저녁은 38,000원선, vat는 별도이다 위치는 센텀시티 한샘 빌딩 6층 예약을 미쳐하지 못하고 갔었는데, 먼저 와있는 사람들도 대기하고 있었다 운이 좋아서인지 10인 예약이 취소가 되어서, 룸에 자리잡을 수 있었다 가족단위나 회식등의 모임을 위한 룸이 여러개 마련되어 있었다 조금 특이한게, 자리를 잡으면 생수/탄산수중에 하나를 고를수 있다 다른 뷔페에서 일반 생수를 주는것과는 달리 에비앙과 페리에 중에 한 가지를 준다 일단 페리에를 선택하고 시작! 미..
무한도전을 꼭 챙겨보는 1人으로 드디어 부산에서 사진전이 열린다기에... 겸사겸사 해서 보고 왔다 첫날이라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나 오산 평일인데도 이정돈데 주말엔 어땠을까 ㅎㄷㄷ 부산 사진전은 2월 10일까지 롯데백화점 광복점 아쿠아몰 10층에서 열린다 사진 촬영은 되지만 만지면 안됨~ 미남이시네요 가장 많은 사진이 전시되어 있던 조정특집! 짠~ 한 감동이 다시 생기더라 사진전 사진중에 가장 맘에 들던 사진 멋진 풍경과 함께 땀흘리는 무도 멤버들이 그림처럼 녹아든 사진 멋진 방송을 만들어주는 스탭들! 사진전은 사진 한장 한장을 천천히 보면 대략 40분정도 관람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이 많다면 1시간 이상 걸릴수도...? 작년부터 무도 사진전에 꼭 가고싶었는데, 작년 감동적으로 봤던 특집의..
롯데의 가을야구! 몇년만의 플레이오프인가 ㅠ_ㅠ 어렵사리 1차전 표를 구해서 사직구장에서 플레이오프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했다 3루 P가에서 봤는데... S석이랑 별다르지도 않는 좌석에 특히나 P가는 나,다에 비해 계단이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앞사람 머리들로 시야가 다 가리는 -_-^ 아~ 이거좀 개보수 안되는가;;; P가는 왜 35000원이나 받는 자리인지 모르겠다 예전 갈매기 3마리 사직구장 하늘에 띄웠던걸 생각하면 이번엔 소소한 분위기였다 이 정도 야구공 풍선이 1,3루에 하나씩 11번이 영구결번이 되고난 뒤로 간 사직구장... 11번이 3루쪽 외야 펜스에 ㅠ_ㅠ 최강롯데! 플레이오프 1차전 스타팅라인업 경기 시작 직전 살짝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롯데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소니에서 새로 출시할 제품 DLST 제품군의 a77, a65 mirrorless 제품군의 NEX-5N, NEX-7 신제품 설명회가 부산에서 열렸다 작년 벡스코에서 열린 a55 설명회에 이어서 올해도 참석하게 되었는데, 무엇보다도 4년만에 출시되는 알파마운트의 중급기 a77이 궁금해서였다 이번해에는 해운대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열렸는데, 가까운 곳이라 느긋하게 출발했는데도 너무 일찍 도착해버렸다;;; 설명회가 열린 작은 룸의 모습 설명회가 열리기 전에 회의실 바깥에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었다 역시나 a77이 제일 눈에 들어왔고, a65, NEX-5N, 그리고 NEX-7까지 봇물처럼 쏟아진 신제품을 잠깐이나마 만져볼 수 있는 기회였었다 너무 좁은 공간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서 시..
용호동 자이 상가에 있는 파파스브런치 이 상가 코트도르에 오가며 봤던 곳인데 최근에 소셜커머스에도 나왔다길래 궁금증이 더욱 커져서 결국 커피 마시러 들렀던 이 곳 뭔가 남달랐다?! 그리 크지 않는 가게가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일리 커피를 베이스로 브런치나 식사, 저녁에는 디너까지 가능한 만능 가게였다 ㅎㅎ 결국 커피를 마시고 브런치가 궁금해서 다시 가고, 디너도 궁금해서 한 번 더 가게된 곳이다 :) 커피를 마시러 갔던 첫 날... 일리커피를 쓰는 곳이라 왠지모르게 믿음직 스러웠다 ㅎㅎ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초콜렛도 함께 파는데 다양한 초콜렛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휴일 아침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다시 찾은 이 곳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양송이스프와 브런치를 주문했는..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와가라는 일식집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_+ 여기저기서 강추하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한 곳이다 ㅎㅎ 메뉴는 점심코스로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서 다양한 음식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왔다 동래에 있는 모 일식점보단 훨~씬 나은듯 예약을 좀 늦게해서 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도 둘이서 오붓하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하기 좋았다 코스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샐러드나 간단한 해산물, 죽으로 입맛을 돋구고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해산물들 간단한 스시 요건 무슨 새꼬시였는데;;; 부채새우 생긴게 특이했다 청어! 맛있었다 각종 회+_+ 입에서 샤르르 녹더라 마구로도 한점씩 요기까지가 차가운 음식이었다 이제부터 익힌 음식들로 상을 채운다 메로구이 튀김 매콤한 야끼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