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돌산에서 해안도로를 계속 가다가 도착한 향일암, 거북이목이라는 곳 이곳도 보리암처럼 셔틀버스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었다. 향일암이라는 곳은 작은 암자인듯 하고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바람에 그냥 거북이목에서 풍경을 즐기;;; 거북이목이라는 특이한 명칭을 가진 이 곳은 생김새가 정말 거북이의 목처럼 생겼다 하지만 아쉽게도 거북이의 목은 군사지역이라 밟을 수 없었다;;;; . . .
마지막날 아침, 다소 일찍 나서서 돌산을 둘러 보기로 했다 전날 밤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한 도로를 달릴때, 상상도 못했을 풍경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ㅂ;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그림같은 3단 콤보('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