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여름이면 수십만의 인파가 밀어닥치는 해운대 바닷가 그러나 아침이면 고요하기만 하다 잠시 쉬어야 다시 힘을 낼 수 있으니!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촬영지였던 남해... 남해에 오게된 이유도, 바로 환커에 잠깐 잠깐 비춰진 멋진 풍경의 그 곳들을 실제로 보기 위해서였다 우연히 길을 잘못들어 들어선 어느 바닷가에서 마주친 빨간색과 흰색의 등대가 마주보는 곳... 너무도 낯익은 등대였다 등대에 다가가고 싶었지만, 배를 타고 가거나 헤엄쳐서 가야한다는 말에 ;ㅁ; 그저 바닷가에서 바라보기만 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