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간만에 구구 사진 대량 살포! 주말이라고 낮잠을 아주 늘어지게 자느나 개냥이의 본분을 잊어버림 ;ㅁ;
태어나서 이렇게 자주 눈을 보는게 첨인 방년 5세 똥꼬발랄 구구 아침에 눈이 살짝 내리니 한참을 창밖을 바라본다ㅎㅎ
낮잠 자다가 옆을 보니 요러고 자고있다ㅋㅋ 별로 눈부시지도 않는데 눈을 가리고 자는 연말맞이 귀염귀염을 폭발해주네
겨울이 돼서 집안이 따뜻해지니 툭하면 잠드는 녀석ㅋ
일요일 오후 캣타워에 한참 그루밍 중인 구구 이젠 캣타워도 적응했는지 후다닥 오르락내리락에 푹신한 방석을 깔아둔 층에선 낮잠도 자네 삼줄 감아준 곳에선 발톱 손질은 기본이고 ㅎㅎ 찹살떡 손질하는 스피드가 어찌나 빠르던지... 흔들리지 않은 사진이 몇 장 없다 ;ㅁ;
아메숏 구구 ㅎㅎ 스노우캣의 야옹이에 꽂히고, 구구는 고양이다 영화에 꽂히고~ 그래서 고양이는 무조건 아메숏을 외치다가 분양받은 구구 GouGou 아메숏이라 역시 개냥이ㅋ 5월 30일생 남자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