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가을이 다가오는 것 같아서 오랜만에 일요일 아침에 맘껏 라이딩을~
토욜 아침에 즐기는 라이딩 ㅎㅎ 일어나서 자전거 타려고 했는데, 밖이 어두컴컴 예상보다 1시간이나 늦게 나갔지만 바닷가 한 바퀴 돌고오니 기분이 상콤하게 좋다
일요일이라 마음먹고 아침에 서둘러 준비해서 라이딩하러 나갔는데 하늘을 올려다보니 비가 올랑말랑 우중충하다 ㅠ_ㅠ 설마~ 하며 카메라 하나 가방에 넣고 출발! 예상 코스는 센텀시티 -> 안락동 -> 온천천 -> 학교 1시간쯤 라이딩하다가보니 안경에 물방울이 맺힌다 ㅠ_ㅠ 온천천 타고 동래지하철역 근처까지 왔건만... 하는수없이 컴백 'ㅂ' 온천천 시작점(?)에서 세워놓고 인증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