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A900 coming

소니의 플랙쉽 DSLR 'A900' (아직 공식명칭이 아님)의 개선 버전이 일본 포토 이미징 엑스포 (PIE)에서 금요일 공개되었다. A900은 DSLR 카메라들 중 가장 큰 풀 사이즈 24.8메가픽셀 센서를 장착해, 소니의 기존 14.2메가픽셀 카메라 A350의 해상도보다 거의 배나 높다. 또한 캐논의 21.1메가픽셀 DSLR EOS-1D Mark III보다 앞선다.

PIE에 나온 소니 대변인에 의하면, 새 플랙쉽은 8월에 있는 IFA 혹은 9월에 있는 Photokina 트레이드 쇼에서 공식 발표될 것이라고 한다. A900의 프로토타입은 지난 해 PMA에서 공개되었지만, 이번 버전은 완제품에 한 걸음 더 다가선 것으로 보인다. 소니가 작년에 약속한 것은 새 이미지 센서였는데, 이번에 Bionz 이미지 프로세싱 칩과 더불어 수퍼 스테디샷 손떨림 보정 장치가 공개되었다. 이 카메라는 센서의 제한성 때문에 실제로 크기가 약간 줄어 든 24.6메가픽셀을 재공하게 된다.

사진들에서 보는 것처럼, 바디 옆에 감추어진 미니 HDMI 커넥션이 있어, 오늘날 HD TV들에 연결해 사진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소니의 저사양 알파들과 니콘 카메라들에서서도 볼 수 있다. A900은 또한 2개의 스크롤 휠들, 독립된 ISO 버튼과 화이트 밸런스 버튼을 장착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고사양 DSLR 용 플레시와 그립도 이 쇼에서 공개되었다.

[소스] http://www.electronista.com/articles/08/03/21/sony.a900.alpha.dslr/

출처: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news&no=18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