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타워의 로망! 원목 캣타워! 트릴로를 드디어 장만했다 그동안 침만 질질 흘리다가, 이사오면서 캣타워를 바꿔야줘야하지 생각만 했었는데 드디어 실행을ㅠㅠ 이걸 어디다 둬야할지 며칠을 고심했던가! ;ㅁ; 주문한건 트릴로에서 가장 큰 모델 DD 한마리밖에 없지만 이젠 청년냥이기에 혼자라도 편안하게 지내라고 제일 큰 모델을 딱! 트릴로가 X 프레임을 기본으로 하여 그 사이사이에 냥이가 쉴 수 있는 선반이 있는 구조라 원목 프레임이 크기가 크고 무게도 상당하다 부품들은 이정도~ 여기에 나사, 공구도 있지만 놀랬던건 종이 머그장 4개! 첨엔 이게 왜 있나 싶었는데 X프레임을 고정하고 나사를 조이기 위해선 꼭 필요한 것이었다 'ㅂ' 간단한 조립일 줄 알았는데 혼자서 하다보니 대략 1시간만에 완성;;; 그 사이에 구구..
이사 온 집에 에어컨이 거실에 작은게 있어서 요즘같은 여름에 방에서 생활하기에 부족하였다 그래서 에어컨 바람을 어떻게 하면 방까지 올 수있는 방법이 있을지 찾아보다가 발견한 에어서큘레이터! 두 개 정도의 회사 제품이 유명하던데, 최근에 제품이 나오고 기능도 많은 헌터로 결정했다 회전도 되고 소음도 적다는게 장점으로 알려져있다 배송 받았는데, 제품 박스에 송장을 그대로 보내는 곳이 아직있네... 깔끔한 디자인, 크기가 생각보다 아담했다 전면부에 있는 다이얼, off~4단계까지 4단계로 하면 소음이 약간있다 회전 스위치 놓인 면이 평평해야 한다. 선풍기처럼 목이 도는게 아니라 몸체 전체가 회전한다 거실에 있는 에어컨 바람을 직선으로 방까지 보낼 수 있어서 에어서큘레이터 구입한 보람이 있다 이번 여름 시원하게..
이사를 하면서 예전부터 꼭 가지고 싶었던 오디오나 스피커를 휑~한 방에 하나 두고 싶었다 그러던 차에 어느 순간 눈에 딱! 박힌 녀석이 있으니 과녁처럼 생긴 동그란 스피커 애플의 Airplay가 지원되는 A9였다. 소리를 직접 들어보려고 매장에 갔었는데... 지금 구입하면 커버 하나랑 헤드폰 하나를 준다고 해서, 훅~ 넘어가버렸다ㅠ 퇴근하고 오니 커다란 박스가 커버랑 다리가 들어 있는 박스를 제거하니 묵직한 스피커 박스가 턱하니 덩치를 드러낸다 스피커 무게가 자그만치 30kg정도 카톤 박스를 제거하면 스피커 박스가 딱하고 나온다 스피커 박스도 역시 그 크기가... 무거운 스피커를 충격에서 보호해주는 건 두툼한 스티로폼 4개 A9는 동그란 스피커를 3개의 다리로 지탱해주는데, 다리를 연결하는 부분은 스피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