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오랜만에 집에서 보내는 일요일 텔레비를 보다가 창밖을 보니 해가 지고있었다 해질녘의 광안대교와 민락동 풍경이 예사롭지 않더군;; . . . . .
주말에 찾아간 농구장 KTF와 LG의 경기가 있는 날;;; 오늘은 원래 배정받은;;; 홈 골대 바로 뒷 좌석에서 관람 가깝게 보는 농구의 재미가 이런것이었다니! 더군다나 4쿼터 1초 남기고 역전을 허용... 2점차 홈팀의 작전타임.. 남은 시간 1.0초 신기성의 패스를 받은 미첼의 3점 버저비터! 철썩~! 이런 만화같이 멋진 경기가 있다니 ㅎㅎ
수영강변 자전거코스를 지나가다가 노란꽃이 옹기종기 모여있길래 살짝 셔터질~ 꽃엔 곤충이 모이더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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