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여자 역도 +75kg급에 출전한 장미란 선수 방금전에 열린 경기에서 딱히 마땅한 라이벌 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해냈다 인상 140kg 세계신 용상 186kg 세계신 종합 326kg 세계신 앞으로 한 동안 기록의 제일 꼭대기에 세겨질 이름 장 미 란 캐스터의 말대로 용상 200kg만 해낸다면, 5,60년간 계속 유지될수도...
16년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세상을 들어올렷던 작은 거인 전병관 오늘 또 다시 세상을 들어올린 한국인 사재혁 부상 후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던 그였기에 이번 금메달이 정말 값지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