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소라... 내 학창시절 야자 시간과 집에 오는 차안, 공부하면서 들었던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일만 생길꺼에요..." 라고 클로징 멘트를 하면 이내 잠들었는데 ㅎㅎ 06년 음도가 끝나면서 너무도 아쉬웠는데 2008/04/02 - [일쌍多반사] - 이소라 음악도시 막방 이번에 부산에서 무려 콘서트를 한다기에! 냉큼 예매했다 시민회관에서 열린 부산 콘서트는 그리 넓은 공연장은 아니었다 게다가 평일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도 듬성듬성 비어있었고... "봄"으로 세번째 봄 in 부산은 시작되었다 연이어 몇 곡의 노래를 부르고 소라누님이 인사를 하는데, KBS홀 이후 오랫만에 온 부산, 너무도 반가워해주셨고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ㅎㅎ KTX타고 내려오는데, 소라누님도 아이폰을 쓴다더군 ㅎㅎ ..
일쌍多반사
2010. 4. 2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