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동문형들이랑 해운대에서 모이면 이 곳에 간지도 벌써 10년쯤 된거 같다 통나무로 된 벽에 좋은 문구들로 가득한 이 곳... 편한 사람들과 한 잔을 넘기며 마음의 평온함도 되찾게 된다 딱 이대로 계속 있어주길... 행복이란 저녁때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참 마음에 드는 문구였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