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16년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세상을 들어올렷던 작은 거인 전병관 오늘 또 다시 세상을 들어올린 한국인 사재혁 부상 후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던 그였기에 이번 금메달이 정말 값지다고 할 수 있다
4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200m 예선에서 아시아기록을 갱신하며 결승에 나섰지만 결승 옆 레인의 끝판 대장 펠프스(펠피쉬-_-^)의 아성을 넘을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잘싸웠다! 비록 잠영에선 펠피쉬에 졌지만 영법은 이겼으니 그래도 아시아기록 또 갱신하고 은메달도 땄으니 장하다! 펠프스의 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