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여자 역도 +75kg급에 출전한 장미란 선수 방금전에 열린 경기에서 딱히 마땅한 라이벌 없이 자신과의 싸움에서 결국 해냈다 인상 140kg 세계신 용상 186kg 세계신 종합 326kg 세계신 앞으로 한 동안 기록의 제일 꼭대기에 세겨질 이름 장 미 란 캐스터의 말대로 용상 200kg만 해낸다면, 5,60년간 계속 유지될수도...
광복절, 스트라이다 가지고 기차타고 경주가서 어렵사리 도착한 불국사 불국사 정말 오랜만에 간 것 같다 불국사 대웅전, 석가탑, 다보탑 한 컷에 담으려 이렇게라도;;
16년전 바로셀로나 올림픽에서 세상을 들어올렷던 작은 거인 전병관 오늘 또 다시 세상을 들어올린 한국인 사재혁 부상 후 수술과 재활을 반복했던 그였기에 이번 금메달이 정말 값지다고 할 수 있다
400m 우승의 여세를 몰아 200m 예선에서 아시아기록을 갱신하며 결승에 나섰지만 결승 옆 레인의 끝판 대장 펠프스(펠피쉬-_-^)의 아성을 넘을 수 가 없었다 하지만 잘싸웠다! 비록 잠영에선 펠피쉬에 졌지만 영법은 이겼으니 그래도 아시아기록 또 갱신하고 은메달도 땄으니 장하다! 펠프스의 진실
국가대표 레슬링 체육관 보드에 적힌 한 마디 올림픽에서의 메달의 색깔이 중요한게 아니라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의 정신력을 본받아야 한다. 이제 곧 시작되는 레슬링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