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호동 자이 상가에 있는 파파스브런치 이 상가 코트도르에 오가며 봤던 곳인데 최근에 소셜커머스에도 나왔다길래 궁금증이 더욱 커져서 결국 커피 마시러 들렀던 이 곳 뭔가 남달랐다?! 그리 크지 않는 가게가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일리 커피를 베이스로 브런치나 식사, 저녁에는 디너까지 가능한 만능 가게였다 ㅎㅎ 결국 커피를 마시고 브런치가 궁금해서 다시 가고, 디너도 궁금해서 한 번 더 가게된 곳이다 :) 커피를 마시러 갔던 첫 날... 일리커피를 쓰는 곳이라 왠지모르게 믿음직 스러웠다 ㅎㅎ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초콜렛도 함께 파는데 다양한 초콜렛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휴일 아침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다시 찾은 이 곳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양송이스프와 브런치를 주문했는..
수비교차로... 맛집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곳.. 밥먹으러 가거나 술을 한 잔 하려고 해도 동네에서 찾느니 해운대로 가기 일쑤인 이 곳에... 맛집이 생겼다!@! 우리 동네에 맛집이라니 ㅠ_ㅠ 메밀국수랑 소바 전문점인데, 위치는 우이시장 입구 맞은편 수비교차로에서 시장쪽으로 50미터만 들어가면 나온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맛집이 있었을 줄이야... 그리 크지 않은 가게 테이블은 3개 정도로 적은 편이라, 벽쪽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음식을 주문하자 나오는 간단한 반찬 모듬후라이랑 가케소바를 주문했는데 모듬후라이는 이렇게 나온다 돈까스, 고로케, 새우튀김 돈까스가 약간 기름진 면이 있긴했지만, 새우 튀김이 예술이다 @_@ 겨울철 계절 메뉴인 가케소바 소바에 따끈한 국물을 풀어놓은 건데,..
예전에 학교앞에 인도음식점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서;;; 안타까웠던적이 있다 최근에 다시 인도 음식점이 생겼는데, 위치는 상설 옷거리, 예전 폭스바겐 호프집 그 자리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인도풍의 인테리어로 잘 꾸며진 내부가 맘에 들었다 벽, 천장, 의자 테이블 등등 멋지게 인테리어를 잘해둔것 같다 TV가 있는데, 인도 영화를 계속 틀어주는것 같더라 발리우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ㅎㅎ 역시 인도음식이라면 빠져선 안될 탄두리치킨과 커리를 시켰는데 기다리면서 ㅎㅎ 드디어 나온 탄두리치킨 반마리 매콤하지도 않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다 그리고 나온 마크리 치킨 커리! 커리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치킨으로 시켰는데 괜찮았다 담백하면서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은 맛 난을 찍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 ..
학교 북문에서 시장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장전놀이터... 놀이터 바로 위에 맛있는 오리고기집이 있다 예전에는 안창마을이었는데, "늘아침"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더라 몇 년전에 결혼식 뒤풀이를 여기서 했었는데, 오리고기가 참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역시 그맛이 변치않았더라 가격도 3만원정도면 적당한 듯! 오리 소금구이를 먹을까, 훈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훈제를 시켰다 ㅎㅎ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괜찮은 편 훈제!!! 中으로 시켰는데 두명이 먹기에 딱 맞다 기름기 적고 담백한 그 맛! 훈제 오리를 먹고,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비익오리탕으로 마무리를! 오리날개탕과 공기밥이 나오는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좋았다
우수 블로그 한 번 뽑혀보고 싶다 ㅠ_ㅠ 아자아자~!!! 포스팅을 자주, 알차게!!!
어제 뉴스에서 대대적으로 광고해주던 롯데마트 통큰치킨! 마트가 보통 10시 오픈이니, 10시 반쯤 금정점에 갔는데... 아오~ 1시에 찾으러 오라는군 오픈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50마리가 예약되어 있다고;;; 1시가 다되어 다시 간 마트... 통큰치킨 코너에 사람들이 한가득 아직도 예약받고 있었다. 대기 시간은 대충 4시간 ㅎㅎㅎ 말도 안되는 단돈 5천원에~~ 그렇게 받은 통큰치킨! 뚜껑을 주는 곳도 있는거 같더니 여긴 랩으로 촥~ 싸준다 맛은 어떨까 싶어서 통을 감싼 랩을 벗겨보니 아~~ 캔터키할아버지 치킨처럼 큼지막한 조각조각으로 되어 있었고 닭 전체에는 기름기가 적어 느끼함은 없었다 그리고 약간의 간도 잘 되어 있어 입에도 잘 맞았고 게다가! 퍽퍽한 가슴살 부위가 많아서 제일 마음에 든다 ㅎㅎ
해운대 신시가지에 있는 와가라는 일식집 예전부터 가야지 가야지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다 +_+ 여기저기서 강추하는 곳이라 기대가 컸는데 기대이상으로 만족한 곳이다 ㅎㅎ 메뉴는 점심코스로 주문했는데 가격에 비해서 다양한 음식이 그야말로 쏟아져 나왔다 동래에 있는 모 일식점보단 훨~씬 나은듯 예약을 좀 늦게해서 룸은 아니었지만 테이블도 둘이서 오붓하게 방해받지 않고 식사하기 좋았다 코스가 나오기전에 나오는 샐러드나 간단한 해산물, 죽으로 입맛을 돋구고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해산물들 간단한 스시 요건 무슨 새꼬시였는데;;; 부채새우 생긴게 특이했다 청어! 맛있었다 각종 회+_+ 입에서 샤르르 녹더라 마구로도 한점씩 요기까지가 차가운 음식이었다 이제부터 익힌 음식들로 상을 채운다 메로구이 튀김 매콤한 야끼우..
부산의 많은 라멘 가게중에서 몇군데를 뽑는다면 학교앞 우마이도와 해운대 마린시티의 치치부라멘 개인적으론 치치부의 면발과 다양한 메뉴가 좋아서 여길 더 선호하는 편이다 위치는 마린시티 월드마크 상가에 있고, 주차는 상가 주차장에 하면 된다 그리 넓지 않는 라멘 가게지만, 자리가 없어서 기다린적도 종종 있다 가게 실내는 당연히 일본풍 ㅎㅎ 그리고 깔끔하다 주로 시키는 메뉴 돈코츠소유라멘 느끼하지도 않고 고소한 국물과 퍼지지 않은 면발이 좋다 라멘에 잘 어율리는 교자 그리고 여름 메뉴인데, 냉라멘이라고 해야하나? 면발과 국물이 따로 나오고, 이 국물은 뜨겁지 않고 약간 미지근한 정도이다 면발을 국물에 담궈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저 국물은 약간 매콤해 여름철 별미 가끔씩 라멘이 생각나면 찾아가는 치치부라멘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