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앞에서 와플이 괜찮은 집을 찾기가 쉽지 않았는데 우연히 검색하다가 걸린 곳이 있었다 카페 이레! 예전에 일본식 가정식을 팔았던 곳이었는데 카페로 변경되어 있었다 부산은행에서 구서동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건물의 2층에 있다 올라가는 계단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오늘은 달달한 와플을 먹을꺼이기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당첨! 짜잔~ 와플+_+ 이게 블루베리와플이었나(?) 데코레이션도 이쁘고, 와플이 바삭바삭한게 먹기좋게 구워졌다 특히나 와플 위의 아이스크림이 다른 가게와는 다르게 싸구려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하겐다즈일꺼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와플, 아이스크림, 블루베리의 조화가 굿~~~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채워져있다 방명록과 방명록에 쓸수있는 각종 스탬프와 필기구들은 기본! 탐나던 체스..
부산에서 가까운 곳에 있는 철마 철마에는 소고기 직판장이 많아서, 가끔씩 드라이브할겸 소고기 먹을겸해서 가기 좋다 요즘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에서 소먹자~ 소먹자 하길래 소고기가 땡겼는데, 학교에서 가까운 철마로 회식을 다녀왔다 ㅎㅎ 철마에 있는 여러 소고기 전문점이 있는 곳에서 약간만 더 안으로 들어가면 위치한 우송, 길가에 넓은 주차장도 있고 찾기 쉬웠다 이 곳이 우송 ] 기본 반찬이 꽤 괜찮은 편이다 고기 먹기 전에 나오는 생간이랑 천엽 참기름이 찍어먹으면 고소하다 먼저 주문한 육회! 간단한 양념을 해서 나오는 한우 육회가 입에서 사르르 녹는다 한 점... 아~ 육회를 신나게 먹어주고, 한우꽃등심 먹으려고 숯불도 올리고 드디어 나온 꽃등심! +_+ 마블링이 아주 예술이다 철판에 스윽 올리고 두번만..
올드보이에 나온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 군만두! 이 올드보이 군만두집으로 유명한 곳이 부산 차이나타운에 있다 바로 장성향, 차이나타운의 많은 중국식당중에 군만두가 특히나 맛있는 곳이다 내부는 평범한 중국 식당 올드보이에 나왔던 장면! 위 사진 부근에서 촬영한듯 하다 최민식도 반한(?) 군만두 ㅎㅎ 그 군만두를 어찌 안먹어볼 수가 만두가 참 크고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고 배부르다 속이 꽉찬 만두속, 한 입 베어물면 육즙이 흘러나온다 같이 먹었던 삼선짬뽕! 해산물이 한가득~ 국물이 시원하고 참 좋았다 보너스~ 깐풍기 새콤달콤한 소스가 물리지않고 기름지지않아서 입맛에 맞았다 산역앞 차이나타운의 많은 중국 식당중에 군만두때문에 찾아간 장성향이었지만 다른 음식들도 하나같이 느끼하지도 않고 입에 착착 감기..
소니 NEX 출시를 코앞에 두고 부산에서 열린 제품 설명회에 다녀왔다 이제껏 부산에서 열린 DSLR 제품 설명회는 다 갔었는데 이번엔 장소가 무려 벡스코 회의실로 바꼈다 우어~ 일모 카메라 2층 매장(-_-;)에서 할땐 어찌나 좁고 답답했던지;;; 벡스코 1층 회의실 약간 늦게 도착했는데, 이미 제품 설명회는 한창이었다 ㅡㅜ 뒤쪽에 앉아 종빠거옹의 설명을 들으며 아이폰으로 딴일을 했;;; 흠. 좋아보이는군 설명회가 끝나고, 사진 작가님과 영화 감독님의 강연을 열심히 듣고나서 경품 당첨은 언제나 그랬듯이 꽝! ㅡㅜ 그리고 드디어 NEX를 직접 만져볼 수가 있었다 쭈~욱 나열된 NEX 요놈이 NEX-5 실버렸다! +_+ 바디 무게만 바나나우유보다 가볍다능! 배터리, 메모리, 캡은 저멀리~ E-mount 렌즈..
짜라짜짜~ 일요일엔 라이딩~ (응?) 스트로 평속 13정도로 마실 기분으로 라이딩 Runkeeper 좋구나~!
가수 이소라... 내 학창시절 야자 시간과 집에 오는 차안, 공부하면서 들었던 너무도 익숙한 목소리 "아침에 일어나면 좋은 일만 생길꺼에요..." 라고 클로징 멘트를 하면 이내 잠들었는데 ㅎㅎ 06년 음도가 끝나면서 너무도 아쉬웠는데 2008/04/02 - [일쌍多반사] - 이소라 음악도시 막방 이번에 부산에서 무려 콘서트를 한다기에! 냉큼 예매했다 시민회관에서 열린 부산 콘서트는 그리 넓은 공연장은 아니었다 게다가 평일저녁이라 그런지 자리도 듬성듬성 비어있었고... "봄"으로 세번째 봄 in 부산은 시작되었다 연이어 몇 곡의 노래를 부르고 소라누님이 인사를 하는데, KBS홀 이후 오랫만에 온 부산, 너무도 반가워해주셨고 빈자리를 아쉬워했다 ㅎㅎ KTX타고 내려오는데, 소라누님도 아이폰을 쓴다더군 ㅎㅎ ..
통영의 명물! 오미사꿀빵이 인터넷 주문이 된다기에 오미사꿀빵 홈페이지에 갔으나... 인터넷 주문도 소량만 받고 있었다 ㅡㅜ 일요일 9시에 다시 주문 받는다는 걸 확인하고 일요일 아침 다시 주문에 성공! 작년 통영에서 맛본 그 맛이 그대로 배달될까 하는 궁금증이 들었는데 오늘 도착한 걸 보니 그런 의구심은 괜한 것이었다 ㅎㅎ 전자렌지에 데워먹으면 딱 오미사꿀빵 가게에서 사먹던 그 맛 그대로일듯! 진공 포장은 아니었는데, 배송이 빨라 마르진 않았다 아~ 이 맛이야~ www.omis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