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베이징 올림픽 야구 본선 7경기에서 대한민국 야구팀이 이루어낸 기록들 팀 기록 [타 격] 타 율 : 0.286 득 점 : 69 R B I : 37 안 타 : 69 홈 런 : 6 장타율 : 0.390 도 루 : 7 [투 수] 승 리 : 7 패 : 0 세이브 : 3 방어율 : 2.81 피안타 : 51 실 점 : 22 삼 진 : 60 8개팀 타격 정리 [타율] 이용규 0.450 2위 이대호 0.429 4위 김현수 0.421 5위 이종욱 0.370 9위 [장타율] 이대호 0.905 2위 [홈런] 이대호 3개 1위 [RBI] 이대호 10점 2위 고영민 5점 10위 [득점] 고영민 5점 7위 이종욱 5점 9위 [도루] 김현수 2개 1위 이종욱 2개 6위 8개팀 투수 정리 [방어율] 장원삼 12.1 이닝 6안타 0...

대한민국 야구사에 이런 기쁜일이 있을까 8월 23일 Wukesong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아마최강 쿠바를 맞이하여, 천신만고끝에 3:2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대한민국 야구가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올림픽 본선 8개팀이 겨루는 리그전에서 7전 전승! 그중 4팀이 겨루는 토너먼트에서 2전 전승!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이루어 냈다! 올림픽 경기 결과를 보자면... 본 선 미 국 8-7 승 캐나다 1-0 승 일 본 5-3 승 중 국 1-0 승 대 만 9-8 승 쿠 바 7-4 승 네덜란드 10-0 승 준결승 일 본 6-2 승 결 승 쿠 바 3-2 승 자랑스러운 24명의 대한민국 야구 전사들 그리고 그들을 묵묵히 믿고 맡겨준 김경문 감독, 김광수 코치, 조계현 투수코치, 김기태 타격..

처음으로 구입한 뿔테 안경 태그보단 무겁지만 나름 편하다

우리가 누구? 다이나믹 듀오~! 그들이 왔다!! 겨우겨우 구한 한정판, 제법 구성이 알차서 만족

- 마이크 내장 - 개선된 LCD -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로의 활용 - 메신저 기능 포함 - 10월 15일 유럽지역에 199유로로 발매 출처 http://www.engadget.com/2008/08/20/sony-gets-official-with-psp-3000

이틀동안 하루에 한편씩 봤는데 눈에는 눈, 이에는 이는 기대가 컸던걸까 어디선가 봤거나 들어본적 있는 구성인것 같았다 차승원, 한석규의 연기는 훌륭하지만 전체적으로 뭔가 빠진듯한 느낌... 님은 먼곳에는 시간에 맞춰서 고르다가 봤는데 예상밖이었다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 님은 먼곳에의 실화에 대해 소개해준 적이 있었는데 전쟁속에서의 한 사람을 향한 그리움을 코믹한 상황을 섞어가며 잘 그려낸거 같다 장진영을 비롯하여 타짜 짝귀등 4명의 밴드 멤버도 각자 개성이 있고... 요즘들어 볼만한 한국 영화가 많이 나와서 영화 보기 바쁘군 'ㅂ'

히어로즈 시즌3이 곧 시작되는구나!!! '-' 시즌3 예고편 두편...

아시아드 홈+ 주차장에서 본 제네시스 쿠페! 모터쇼에서 봤던 디자인과 흡사했다! 모터쇼에 공개됐던 제네시스쿠페 2008/05/03 - [일쌍多반사] - Busan Motorshow 2008 - Hyundai Genesis Coupe

요즘 극장에서 본 예고편중에서 관심을 끌었던 핸콕, 심야로 감상~ John Hancock은 다르다 주정뱅이 꼴통, 보통 슈퍼히어로에게 붙는 수식어구치고는 표현이 격하다 얼핏보기에도 슈퍼히어로 핸콕의 모습도 다른 영웅들과는 다르고... 면도안한 까칠한 얼굴에 비니 하나 눌러쓰고 LA의 한 벤치에서 술에 취해 자고 있는 모습 ㅎㅎ 그래도 선글라스는 꼭 쓰고 다닌다 마음먹은대로 하늘을 날아다니고, 차를 번쩍번쩍 들기도 하고 해변으로 올라온 고래를 바다 저 멀리 던져버리기도 하는 초능력자의 모습치곤 평범한 모습이다 LA에서 발생한 범죄, 핸콕은 그의 방식대로 사건을 해결하지만, 그의 방식이라는게 너무 거칠어서 방송이나 주변사람들에게선 항상 비난만 들을 뿐이다;; PR전문가 Ray가 철길 건널목에서 우연히 핸콕의..

이 경기에서 롯데는 한명의 영웅을 발견했다 바로 조정훈... 투구수 97, 탈삼진 8, 피안타 4... 9회 완봉승 팀은 10:0 승리 2005년 롯데의 2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지만, 롯데 통산 기록 1승 2패, 방어율 5.95...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거 같다. 2005년 롯데의 1차 지명은 이왕기... 2차 지명의 선수중에는 삼성의 오승환, 기아의 윤석민... 2차 지명의 1순위였던 롯데는 조정환을 선택한것이다. 그랬던 조정훈이 드디어 빛을 보게되었다 ㅠ_ㅠ 오늘 예상을 뒤엎은 선발 기용에 완봉승이라니... 오늘의 여세가 계속 이어져서 가을야구뿐 아니라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길... 그리고 오늘 1회 갈사마의 그랜드슬램! 8회 이대호의 부활의 쓰리런!! 오늘 정말 통쾌한 경기였다 가을에도 야구하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