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야구야!!! 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왔다~~ 올해도 역시나 홈개막전은 직관으로!!! 역시 직관이 제 맛! 어렵사리 1루P석으로 예매해놓고 늘 그렇듯이 빠듯하게(-_-) 사직구장 도착 후다닥 먹을꺼리를 사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역시나 만원 ㅎㅎ 가득찬 야구장을 보노라니 봄이 왔음을 여기서 확인하는구나 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너무도 추운 날씨였다 ㅡㅜ 경기장에 드러서고 분위기를 살펴보니 벌써 시구할 차례;;; 올해는 허남식이 안하는구나 다행! 시구는 안성기, 시타는 박은영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맞춘게 더 신기하드만 ㅎㅎ 1회초 한화의 공격 사실 오늘 한화 선발이 류핸진이라 살짝 긴장했었다 그래도 개막전이니 롯데 선수들 컨디션도 좋을꺼 같기도 하고,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내심 기대는 되더라 ㅎㅎ..
이름답게 큰 휠을 가진 5561 몬스터 트럭을 베이스로 만든 모델팀이다 쉽게 구해질것 같으면서도 의외로 힘들게 구했다 화이트와 레드의 색상 조화로 깔끔하면서 이쁘다 5도어는 모두 개폐가능하고, 가운데 문을 열면 엔진이 떡하니 놓여있다 그리고 5561의 매력이라면 역시 크롬파츠! 모델팀의 몇몇 제품이 크롬파츠를 쓰고있는데 빅풋은 5571과 맞먹을 정도로 제법 많은 크롬파츠를 사용한다 큰 휠을 지탱해주는 쇽업까지 구현해줬으면 좋으련만 하는 아쉬움이 든다 하지만 한층한층 쌓는 재미는 역시 모델팀답다!
용호동 자이 상가에 있는 파파스브런치 이 상가 코트도르에 오가며 봤던 곳인데 최근에 소셜커머스에도 나왔다길래 궁금증이 더욱 커져서 결국 커피 마시러 들렀던 이 곳 뭔가 남달랐다?! 그리 크지 않는 가게가 엔틱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고 일리 커피를 베이스로 브런치나 식사, 저녁에는 디너까지 가능한 만능 가게였다 ㅎㅎ 결국 커피를 마시고 브런치가 궁금해서 다시 가고, 디너도 궁금해서 한 번 더 가게된 곳이다 :) 커피를 마시러 갔던 첫 날... 일리커피를 쓰는 곳이라 왠지모르게 믿음직 스러웠다 ㅎㅎ 이태리에서 직수입한 초콜렛도 함께 파는데 다양한 초콜렛의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다 휴일 아침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기기 위해 다시 찾은 이 곳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손님은 많지 않았다 양송이스프와 브런치를 주문했는..
수비교차로... 맛집이라곤 찾아보기 힘든 곳.. 밥먹으러 가거나 술을 한 잔 하려고 해도 동네에서 찾느니 해운대로 가기 일쑤인 이 곳에... 맛집이 생겼다!@! 우리 동네에 맛집이라니 ㅠ_ㅠ 메밀국수랑 소바 전문점인데, 위치는 우이시장 입구 맞은편 수비교차로에서 시장쪽으로 50미터만 들어가면 나온다 이렇게 가까운곳에 맛집이 있었을 줄이야... 그리 크지 않은 가게 테이블은 3개 정도로 적은 편이라, 벽쪽에도 자리가 마련되어 있었다 주방은 오픈되어 있다 음식을 주문하자 나오는 간단한 반찬 모듬후라이랑 가케소바를 주문했는데 모듬후라이는 이렇게 나온다 돈까스, 고로케, 새우튀김 돈까스가 약간 기름진 면이 있긴했지만, 새우 튀김이 예술이다 @_@ 겨울철 계절 메뉴인 가케소바 소바에 따끈한 국물을 풀어놓은 건데,..
예전에 학교앞에 인도음식점이 있었는데... 어느샌가 사라져서;;; 안타까웠던적이 있다 최근에 다시 인도 음식점이 생겼는데, 위치는 상설 옷거리, 예전 폭스바겐 호프집 그 자리다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인도풍의 인테리어로 잘 꾸며진 내부가 맘에 들었다 벽, 천장, 의자 테이블 등등 멋지게 인테리어를 잘해둔것 같다 TV가 있는데, 인도 영화를 계속 틀어주는것 같더라 발리우드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ㅎㅎ 역시 인도음식이라면 빠져선 안될 탄두리치킨과 커리를 시켰는데 기다리면서 ㅎㅎ 드디어 나온 탄두리치킨 반마리 매콤하지도 않고 향이 강하지 않아 맛있다 그리고 나온 마크리 치킨 커리! 커리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치킨으로 시켰는데 괜찮았다 담백하면서 향신료의 향이 강하지 않은 맛 난을 찍어서 먹다보면 어느새 바닥 ..
학교 북문에서 시장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장전놀이터... 놀이터 바로 위에 맛있는 오리고기집이 있다 예전에는 안창마을이었는데, "늘아침"으로 이름이 변경되어 있더라 몇 년전에 결혼식 뒤풀이를 여기서 했었는데, 오리고기가 참 맛있었는데 오랜만에 다시 와보니, 역시 그맛이 변치않았더라 가격도 3만원정도면 적당한 듯! 오리 소금구이를 먹을까, 훈제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훈제를 시켰다 ㅎㅎ 기본적으로 나오는 밑반찬도 괜찮은 편 훈제!!! 中으로 시켰는데 두명이 먹기에 딱 맞다 기름기 적고 담백한 그 맛! 훈제 오리를 먹고, 약간 부족하다 싶으면 비익오리탕으로 마무리를! 오리날개탕과 공기밥이 나오는데, 얼큰하면서도 담백한 국물이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