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야구사에 이런 기쁜일이 있을까 8월 23일 Wukesong 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올림픽 야구 결승전에서 아마최강 쿠바를 맞이하여, 천신만고끝에 3:2 극적으로 승리하면서 대한민국 야구가 단상 가장 높은 곳에 올라섰다 올림픽 본선 8개팀이 겨루는 리그전에서 7전 전승! 그중 4팀이 겨루는 토너먼트에서 2전 전승! 9전 전승으로 금메달을 이루어 냈다! 올림픽 경기 결과를 보자면... 본 선 미 국 8-7 승 캐나다 1-0 승 일 본 5-3 승 중 국 1-0 승 대 만 9-8 승 쿠 바 7-4 승 네덜란드 10-0 승 준결승 일 본 6-2 승 결 승 쿠 바 3-2 승 자랑스러운 24명의 대한민국 야구 전사들 그리고 그들을 묵묵히 믿고 맡겨준 김경문 감독, 김광수 코치, 조계현 투수코치, 김기태 타격..
이 경기에서 롯데는 한명의 영웅을 발견했다 바로 조정훈... 투구수 97, 탈삼진 8, 피안타 4... 9회 완봉승 팀은 10:0 승리 2005년 롯데의 2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지만, 롯데 통산 기록 1승 2패, 방어율 5.95...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거 같다. 2005년 롯데의 1차 지명은 이왕기... 2차 지명의 선수중에는 삼성의 오승환, 기아의 윤석민... 2차 지명의 1순위였던 롯데는 조정환을 선택한것이다. 그랬던 조정훈이 드디어 빛을 보게되었다 ㅠ_ㅠ 오늘 예상을 뒤엎은 선발 기용에 완봉승이라니... 오늘의 여세가 계속 이어져서 가을야구뿐 아니라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길... 그리고 오늘 1회 갈사마의 그랜드슬램! 8회 이대호의 부활의 쓰리런!! 오늘 정말 통쾌한 경기였다 가을에도 야구하자 출처..
사직 응원가서 꼭 알아야할 롯데 자이언츠 선수 응원가! * 정수근 원곡 : Kylie Minogue "The locomotion" 가사 : Everybody's doin' the brand new dance now, (Come on baby do the locomotion) 자이언츠 날쌘돌이 정수근 (안 타 정 수 근) * 조성환 원곡 : Daniel boone "Beautiful Sunday" 가사 : Hi hi hi, beautiful Sunday This is my my my beautiful day 롯데 조 성 환 오오오 오오오~ 롯데 조 성 환 오오오 오오오~ * 이대호 원곡 : 자우림 "하하하송" 가사 : 라라라라 마음에 마음껏 꽃피우고 라라라라 라라라라 친구여 마음껏 웃어보게 라라라라 라라라..
한화와 원정 2번째 경기 화요일 롯데승, 수요일 우천 취소 목요일 롯데 손민한, 한화 송진우 에이스 투수의 맞대결이라 다소 투수전으로 흐를 듯 싶었는데 불안한 민한신의 공... 결국 클락에게 솔로 한방 맞고 끌려가다가 롯데 조!성!환! 오오오오~ 의 투런으로 역전 하지만 김민재;;의 쓰리런으로 흔들릴대로 흔들려 버린 민한신 결국! 염종석옹의 이번 시즌 첫 등판! 그런대로 잘 막아서 2-6... 7회초 또다시 롯데의 반격이 시작되었다 만루상황 대타 가르시아! 1,2간 빠지는 안타로 2타점 4-6 계속되는 공격상황 한화는 투수를 구대성으로 바꾸고 타석엔 역전투런의 주인공 조성환 콩딱~ 역전 쓰리런 작렬 그리고 중계가 끝나기가 무섭게 이대호의 부활 백투백 여기까지 집에오는 차안에서 라디오 중계를 들으며 미친 ..
사직을 지나다가 광장에서 보게된 슬러거 이벤트;;에 참가하다가 정말 우연히도 얻게된 입장권! 1회가 시작된 후라 급하게 경기장으로 들어섰다 3루쪽 폴대 근처에 자리를 잡고, 신문지 한장 준비못했지만;; 응원에 합류했다 오늘 롯데는 맥클래리, 우리는 장원삼 2회 정수근의 호수비 타석에 들어선 가르시아, 파울! 맥클래리의 투구동작 맥클래리의 호투였지만, 롯데의 눈에 보이지 않는 에러성 수비와 번번히 놓치는 병살로 우리에게 끌려다녔다 그렇게 8회초까지 우리에게 3점을 내어주고... 운명의 8회 말이 되었다! 7회까지 안타4개, 롯데의 공격다운 공격은 8회말에 불을 뿜었다 정수근, 김주찬의 안타, 조성환의 2타점 2루타 이대호의 사사구 후에 강민호의 역전 2타점 2루타 정보명의 3루타로 또 한점, 이원석의 1루..
6월 14일 사직구장에는 우리와의 경기가 있었다 전날 연장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들게 승리한 롯데, 연패 후 다시 연승을 할것인가에 관심이 쏠렸다 ㅎㅎ 2시간정도 일찍 갔지만, 역시나 1루 자리는 orz 우익수 쪽 외야에 자리를 잡았다 외야에서 경기 보는건 거의 처음이라... 외야에서 바라보는 경기장이 낯설었다 'ㅂ' 경기장을 정리하는 카트 경기 시작 전 몸푸는 이대호 살아나거라~ 외야에서 만난 두 사람 경기 시작전 엄숙한 가르시아 중견수 김주찬 롯데의 힘! 이대호 타석, 볼~ 두둥~ 타석에 들어선 강민호, 공하나 빼고... 콩딱~! 강민호의 쓰리런 작렬!!! 홈인~ 박현승 타석, 배트에 맞은 공은...? 롯데가 앞서고 있는 상황... 마햄 타석에 등장하자 술렁이는 사직 김주찬 타석... 아쉽지만 파울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