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유 전기포트를 찾아보다가 SMEG 홈페이지에서 발견한 핸드 블렌더 예판안그래도 핸드블렌더를 하나 산다 만다 하던터라냉큼 사자고! 허락 맞고 지른 바로 그 핸드블렌더가 오늘 도착~ 원래는 5월말까지 예판이었던것 같은데, 예판 기간이 늘어나면서 배송도 그만큼 지연된것 같다 역시나 택배박스는 제품 패키지에 딱 맞게 제작되어 기분 좋게 받아볼 수 있다 제품 패키지의 4면은 제품과 동일한 각도로 바라보도록 디자인되었다예전에도 SMEG 패키지가 이랬던가?? 가물가물하네 패키지 내부엔 충격에도 제품을 보호할 수 있게 보강재에 제품이 위치한다 구성품은 비닐로 다시 한번더 포장되어 있다 비닐을 다 벗겨내고 쫘악 펼치면 요렇게~구성품들이 제법 크기가 있다 사실 핸드블렌더 구입전 고민했던 게 있었는데, 색상이 제한적이다ㅠ..
이사오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냉장고!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냉장고대신 김치냉장고만 기본으로 제공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이래저래 냉장고를 알아보다가... 지금 큰 양문이를 사기엔 오버인것 같고, 그렇다고 자취용 냉장고를 사기엔 집이랑 어울리지 않을꺼 같고 결국 그놈의 디자인에 이끌려 레트로 냉장고 하나를 장만했다 SMEG FAB28 자취용 냉장고보다 약간 더 큰 녀석이 양문이 버금가는 가격을... ;ㅁ; 당분간은 싱글 라이프일테니 장가가기 전엔 요걸로 충분할꺼 같고, 장가가고 나선 세컨드 냉장고로 쓸 요량으로 선택! 인기많은 색상 중에 하나인 파스텔그린이라 거의 두 달만에 받았다 파스텔그린을 꼭 집어 갤러리아에 간거라 계약하기까지 십여분도 안걸린듯 하다ㅋ 배송은 SM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