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롯데의 가을야구! 몇년만의 플레이오프인가 ㅠ_ㅠ 어렵사리 1차전 표를 구해서 사직구장에서 플레이오프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했다 3루 P가에서 봤는데... S석이랑 별다르지도 않는 좌석에 특히나 P가는 나,다에 비해 계단이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앞사람 머리들로 시야가 다 가리는 -_-^ 아~ 이거좀 개보수 안되는가;;; P가는 왜 35000원이나 받는 자리인지 모르겠다 예전 갈매기 3마리 사직구장 하늘에 띄웠던걸 생각하면 이번엔 소소한 분위기였다 이 정도 야구공 풍선이 1,3루에 하나씩 11번이 영구결번이 되고난 뒤로 간 사직구장... 11번이 3루쪽 외야 펜스에 ㅠ_ㅠ 최강롯데! 플레이오프 1차전 스타팅라인업 경기 시작 직전 살짝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롯데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바쁘지만 올해도 비프! 주말에 소소하게 요정도만 봐야지

스타워즈 그레이트 사가! 블루레이 9디스크로 구성된 패키지 리뷰를 보니 DVD랑 크게 달라진건 없다는데 ㅠ_ㅠ 그래도 이렇게 구성된 패키지가 없었던거 같아서 일단 구입... 왠지 3D 버전으로 또 나올꺼 같은데...하아~

피니쉬에서 남자용 리브스트롱도 판매! 사이즈 빠지기전에 잽싸게 주문! 그러나 주문 error가 뜨고 processing*으로 머물러 있기를 며칠... 고객센터에 문의 후 늦게나마 쉬핑, 오늘 드디어 손에 쥐게 되었다! 애증의 피니쉬라인! 루나글라이드3 리브스트롱은 루글3가 출시되기도 전부터 디자인, 색상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던 모델이다 하지만... 남자용 리브스트롱이 실제 색상이 검노가 아닌 짙은회색노라 탄식 섞인 불만이 나오고... 검노가 아닌 리브스트롱을 사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었지만, 그래도 리브스트롱! 때문에 샀다ㅋ 아 리브스트롱이 뭔지! 검노였으면 더 좋았을텐데... 이제 운동할 일만 남았다!

아침에 아이스커피 만들어 먹는 재미, 즐거움 로마 투샷에 얼음 많이, 물도 약간 투샷이라 크레마도 많이 있고, 커피 맛과 향이0 진하고 맛있다 :)

이번에 루글3 알아보다가 로드러너에서 프리오더 받길래 냉큼 주문한 루글3 리브 한달을 기다려서 이제야 받았다!

얼마전 IE8 구입 후, 주로 물려서 쓰는 기기가 아이폰이라 전화올때 이어폰을 뽑는 번거로움때문에 찾아본 www.custom-cable.co.uk에서 판매하는 IE8i 정품 케이블이 드디어 도착했다 거의 한달 넘게 걸려서 손에 쥐게 되었다 ;ㅁ; 영국에 있는 사이트인데, 케이블이 하도 안오길래 물어보니 젠하이저 영국쪽 지사에서 케이블을 지원받는데, 물량이 없어서 기다리라는 답변이 ㅎㅎ 며칠전에 보냈다는 메일을 받았는데 오늘 벌써 오다니 2~3일만에 날아온 듯 하다 에어캡 들어있는 봉투로 보내준다 다행히도 무사히 잘 도착! 이것이 IE8i용 케이블 조만간 케이블 교체하는 작업을 해야겠다~ 유후~

시티즈에 아르페지오로 아이스아메리카노 내려마시면 딱이다! 빌보 잔 특이하게 생긴게 딱 좋네! ㅎㅎ

오늘 도착한 젠하이저 IE8 트파 이후 오랜만에 이어폰을 산거기도 하고, 명성이 자자한 IE8을 드디어 들인거라 설레였다 ㅎㅎ 패키지부터 젠하이저 하이엔드라 그런지 뭔가 고급스러워 보였다 유닛의 성능은 며칠 더 들어보면 느낌을 알 수 있을꺼 같고 일단 IE8의 멋진 자태부터~

봄! 주말 벚꽃놀이의 진수라고 할 수 있는 진해 군항제를 다녀왔다 어디 갈만한 곳을 찾고 있었는데, 진해 벚꽃이 피크라길래 아침부터 부리나케 고고~ 부산-진해 가는 길이 1시간 남짓이면 되는데, 역시나 아침부터 차가 막히더군 게다가 진해로 빠지는 길을 잘못 들어서 (ㅡㅜ) 10킬로 가량 지체;;; 구,육대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여좌천 로망스 다리로 향했다 진해는 이번이 처음인지라 행사 안내도를 보며 찬찬히 찾아찾아 갔다 여기가 바로 로망스 다리, 여좌천! 아침인데도 복작복작 아싸~ 도착해서 여좌천을 따라 올라가며 사진찍기 바빴다;;; 진해는 봄이 되면 온사방이 다 벚꽃으로 가~득 했다 여기는 흔한_진해의_도로 진해에 왔으면 꼭 가봐야 한다는 경화역 진해역부근에서 버스로 이동했다 경화역엔 기차길 주변에 벚..