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14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 굿모닝 프레지던트
드디어 PIFF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막식에 가보았는데 작년 폐막식때와는 다르게 많은 영화인들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드 카펫으로 향하는 수많은 시선과 카메라 그리고 그 곳을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영화인들을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것이 영화제의 참된 재미가 아닐까 ㅎㅎ 그리고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믹함이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등등의 배우들과 잘 어울어져서 딱딱하다 여겨졌던 청와대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었다 코믹 연기가 처음이라는 장동건의 코믹 연기도 일품이었고 영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이순재, 임하룡의 연기도 영화를 잘 살려주는것 같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많은 사람들들로 붐볐다 PIFF를 찾..
IntereSting/무비무비
2009. 10. 9. 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