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오고 나서 가장 아쉬웠던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냉장고! 오피스텔임에도 불구하고 냉장고대신 김치냉장고만 기본으로 제공되어 생활하기에 불편하기 그지없었다 이래저래 냉장고를 알아보다가... 지금 큰 양문이를 사기엔 오버인것 같고, 그렇다고 자취용 냉장고를 사기엔 집이랑 어울리지 않을꺼 같고 결국 그놈의 디자인에 이끌려 레트로 냉장고 하나를 장만했다 SMEG FAB28 자취용 냉장고보다 약간 더 큰 녀석이 양문이 버금가는 가격을... ;ㅁ; 당분간은 싱글 라이프일테니 장가가기 전엔 요걸로 충분할꺼 같고, 장가가고 나선 세컨드 냉장고로 쓸 요량으로 선택! 인기많은 색상 중에 하나인 파스텔그린이라 거의 두 달만에 받았다 파스텔그린을 꼭 집어 갤러리아에 간거라 계약하기까지 십여분도 안걸린듯 하다ㅋ 배송은 SMEG..
올해 블프때 나름 잘 건진 콜한 Lunar Grand 작년인가 첨에 나왔을때 구하기도 힘들었고 가격도 제법 비쌌는데 이번 블프를 맞이하여 물량을 많이 확보했는지 재고가 남았던지 제법 다양한 컬러와 사이즈가 여러군데 풀려서 덕분에 저렴하게 구하게 되었다 이번에 산건 늘 노려보았던 루나그랜드 가죽 윙팁 스웨이드 윙팁도 있지만, 스웨이드는 역시나 관리가... 가죽 윙팁중에 제일 잘 나가는 흰중창에 검은색 가죽은 사이즈가 없어서 못 구했지만 무난한 윙팁으로 잘 산거 같다 카라멜 가죽 윙팁 중창이 검은색이라 무난하다 네이비 가죽 윙팁 중창이 핑크색이긴 하지만 크게 튀지는 않는다 며칠 루나그랜드 윙팁을 신어본 느낌으론 중창이 루나 러닝화의 그것과 동일해서인지 발이 편하다 오래 걷거나 신고 있어도 발이 아프다는 느낌..
지난 블프때 빌보 공홈에서 디자인 나이프를 추가 세일하길래!!! 간만에 지른 빌보~ 블프 물량의 압박으로 이제서야 받았다! 머그잔 세트도 완성하고 추가로 크리스마스 머그잔까지 겟! 이번에 크리스마스 한정 그릇이 세일을 많이해서 몇 가지 구입했다 설탕 담아두려고 산 캔디박스와 국그릇도 크리스마스 한정판~ 완충재를 넉넉하게 넣어주어서 깨질 염려가 없다 머그잔이나 작은 그릇을 주문하면 오는 6개 칸막이의 박스 이번에 산 머그잔과 캔디박스, 스푼 그리고 디자인 나이프 머그잔 세트 완성~
요즘 국내 기업 TV를 해외에서 직구하는게 인기몰이중이라 어느정도 가시권에 보이길래, 냉큼 하나 물었다 처음에 생각했던 제품보단 한단계 윗 라인이라 예산 오버지만 그 만큼의 디자인 차이가 있어서 만족~ 허나 L사 제품이라 사용자가 리모컨으로 로컬 변경이 힘들다는 점이 단점 대충 분위기가 시리얼 통신으로 cfg를 직접 변경해야하는 듯한데... IPTV 좀 쓰다가 시간 좀 여유 생기면 해봐야 겠다! 몰꼬리 공구 제품이기도 하지만 대형 TV 포장은 몰꼬리가 갑인거 같다 뽁뽁이 포장의 두께가 예사롭지 않았다 TV를 주문했더니 매트리스가 도착한 느낌? 거실에 세팅하고 플삼이 물려서 테스트~ IPTV, 플삼, NAS까지 당장 쓰는데는 이상없고 매직 리모컨도 잘 돌아가고 대만족~! 쓰다보니 더 큰걸로 할껄... 하는..
iPhone5S가 나오면서 출시된 애플 가죽 케이스! 5S의 한국 출시를 무엇보다도 기다리게 만들었던 그 녀석이다 한동안 바빠서 잠시 잊고있었지만(;ㅁ;) 주말 타임스퀘어에 나간김에 a#에 들러 구입 온라인몰에는 색이 다양하길래 오프라인에서 여러가지 색을 둘러보고 사려고 했지만 오프라인 매장엔 4가지 색만 배치되어 있어서;;; 젤 맘에 염두해두었던 갈색으로 결정! 가죽에 때가 잘탄다는 평이 있긴하지만... 케이스와 폰의 일체감...은 개뿔이고 뒤쪽 액보가 너덜너덜해져ㅠㅠ 급한 마음에 구입 애플답게 가격도 착하지 않다 -_-^ 일년만 더 쓰고 iPhone6로 갈아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