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안리를 지날때마다 본 인피니 이번엔 마음먹고 찾아갔다 :) 광안리 해변도로에서 한블록 뒤에 있어서 평소엔 잘 보지못했던 곳이었다 2층에 있는 카페는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카페 가운데 있는 넓은 테이블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나무가 있었고 창가의 테이블은 큰 전등 아래 하나씩 자리해있다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원두를 수입해서 쓰신다고 한다 원래 서면에 있던 곳인데, 커피를 아는 매니아만 찾는 곳이라나~ ㅎㅎ 그래서인지 커피 맛이 참 진하고 깊은 맛이었다 가격도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비슷한 수준 2층 카페의 외부도 깔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진한 맛의 코코아 모카자바라떼(?) 굣
말로만 들었던 광안리 다리집을 다녀왔다 처음 가는 곳이라, 어딘가 궁금했는데 중학교때 한 번씩 갔던, 금련산(그땐 황령산) 입구 맥도날드 뒤였다니... 예전엔 그 자리가 아니었겠지만, 주차장도 갖춰진 건물이었다 가자마자 보이는건, 장식장을 가득채운 피규어들 'ㅂ' 구경 잠깐 하고 주문! 다리집은 셀프 & 선불이 기본이었다 떡볶이랑 오징어 튀김을 2인분씩 주문했는데 빨~갛고 굵은 떡볶이랑 큼직한 오징어 튀김을 볼 수 있었다 ;ㅁ; 떡볶이, 오징어 튀김 1인분 각각 2300원 ㅡ_-);;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일까... 맛은... 입맛에 안맞는 듯 했다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바삭바삭하지 않고 튀김보단 전에 가까운 튀김옷이었다 굵은 오징어살에 비해 튀김옷이 실망;;; 떡볶이는 매콤한게 그럭저럭 그래도 유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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