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초복!!! 복날엔 랩에서 늘 하던대로(응?) 솔밭집 백숙! 솔밭집은 부대생이라면 다들 알만한 영원한 안식처~ 학교에서 젤 높다는(;ㅁ;) 제2사 개구멍을 지나면 도달할 수 있는 그곳은 유토피아 그야말로 소나무가 무성한 곳에 펼쳐진 신천지다. 점심때 칼국수에 파전, 도토리묵 시켜놓고 막걸리 걸치면, 정문까지 데굴데굴 굴러서 내려온다는 전설의 그 곳 이 솔밭집의 백숙은 복날의 별미~! 제2사 아랫쪽 개구멍을 지나서 미리내를 지나면 영원한 안식처 솔밭집이 두둥~ 저기 이모도 나오셨네 ㅎㅎ 소나무가 무성한 아늑한 곳 ^-^ 백숙을 시켰더니, 반찬부터 나오고 백숙이 등장~! 영계백숙 오오오오~ 영계백숙 오오오오~ 사실 영계는 아니에요 :) 오랜만에 온김에 달콤새콤한 도토리묵도 한 접시 추가~ 가기전에 닭죽..
오늘 노 전대통령의 49재에 맞춰서 열릴 예정이었던 추모 콘서트... 며칠전부터 학교측은 차가 통하는 길을 통제했고, 학생들과 대립했다 그러길 2일, 어제 밤 결국 학교측은 진입 통제를 해산하였고 무대는 설치될 수 있었다 결국 이렇게 될 일을 각종 미디어의 입에 오르내리며 눈살찌푸리게 해야할 필요가 있었을까;;; 추모 콘서트가 정치색을 드러내지 않을꺼란 약속을 믿고 오늘 하루 추모하자는 취지만 수행할 수 있는 분위기만 조성했으면 조용히 해결될 일이었을텐데... 아쉬움과 숙제를 남긴 사건(?)인거 같다. 다들 무대 설치에 여념이 없네 다시 바람이 분다 아직 공식적으로 콘서트 허가가 나지 않아서인지, 정문은 버스들로 막혀있다 그다지 보기 좋은 모습도 아닌데, 어서 치워졌으면 다시 바람이 분다...
타지역 사람들이 부산에 오면 묻는 질문 중에 이런게 있다 "부산에 가면 뭘 먹어야 하죠?" 그러면 부산 사람들은 흔히들 이렇게 대답을 하곤한다."돼지국밥이랑 밀면...?" 부산과 경남지역에서 맛볼 수 있는 돼지국밥 뽀얀 육수, 얇게 썬 돼지 수육, 밥, 파, 부추, 막장, 국수 사리 그리고 새우젖이 들어간 보편적인 음식 하지만 간단한 재료가 어울려서 내는 맛은 예술이다 +_+ 부산의 유명한 돼지국밥 집들 중에서 한 곳인 부산대 돼지국밥 골목 그 곳의 유명한 금x골, 터x집, 비x 등등... 비슷비슷한 맛이지만 각 가게마다 매니아층을 거느린 가게들 술 마신 다음날이나 비오는 날 등등 시~원한 국물이 생각날 때라면 돼지국밥!
학교 앞에서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 라멘집 미소, 소유 국물을 기본으로 하여 5가지 정도의 메뉴가 있는데, 이 곳 라멘은 내 입맛에 잘 맞는거 같다 그 외에도 카레라멘, 돈까스카레도 있으며, 가격은 3500~5000원선 정문쪽 버스 정류장 부근에 위치한 아담한 가게 가게내엔 5개 정도의 테이블과 주방과 한 쪽 벽쪽에 마련된 자리까지 대략 20석정도의 규모인데 점심 시간에 가면 남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유명하다면 유명한 곳 아담한 가게에 들어서면 정면으로 보이는 주방 일본 분위기를 잘 살린 인테리어 한쪽 벽면에 크게 걸려있는 그림 아기자기한 일본식 소품과 벽면에 마련된 좌석 주방 바로 앞에도 좌석이~ 오늘 주문한 메뉴는~ 이찌방 미소라멘 미소 국물에 해산물이 가득, 진하고 시원한 맛 그리고 소유라멘 소유 ..
학교앞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 3~4곳 중 하나인 우마이도에 오랜만에 갔다 오픈 때부터 오로지 한 가지 메뉴 돈코츠 라멘으로 승부하는 이곳 물론 교자도 있지만, 역시 메인은 돈코츠라멘 은은한 조명과 현대식 일본풍으로 분위기를 살린 인테리어 제법 많은 좌석도 있다 돈코츠 라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사히 맥주도 별미 깔끔한 식당 내부 돈코츠 라멘 약간 가는 면발과 숙주나물, 차슈, 겉은 구운(?) 하지만 속은 반숙인 계란 그리고 진한 돈코츠가 어울어진 라멘 개인적으로 우마이도의 라멘 면발 스타일은 약간 맞지 않았지만 라멘의 전체적인 맛은 훌륭했다 진한 국물맛이 일품!
학교앞에서 파스타 먹으러 가는 곳 중 하나인 비스트로엘 크림 스파게티의 맛을 처음으로 맛있다고 느끼게해준 곳이다 ㅎㅎ 크림 소스의 깊고 고소한 맛이 장점이라고 할까나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 음료까지 제공해주니 이만하면 만족할만한 곳이다 돈까스와 파스타가 주메뉴고 위치는 부산대 지하철역 부근 요렇게 생긴 가게 가게 안의 분위기있는 인테리어 파스타를 주문하면 나오는 것들 크림 해물 스파게티 제일 즐겨 먹는 날치게살크림스파게티 게살과 날치알이 듬뿍 듬뿍 들어간 날치알이 포인트
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밥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다 ㅎㅎ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굿플러스 지하에 있는 김치찜 집으로 결정 지난 번에 한 번 갔었는데, 입에 잘 맞고 깔끔해서 다시 찾게 되었다. 오늘의 메뉴는 등짝갈비 김치찜! 보통 김치찜의 돼지고기와는 달리 등짝갈비가 들어있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공기밥은 계란 한 장이 올려져서 나온다 :) 메인 요리 등장 라면 사리도 있음 먹음직스러운 등짝갈비를 요렇게 손에 쥐고 먹어야 제 맛! 요즘 이벤트중인지 학생에겐 음료수 한 병이 제공된다 ㅎㅎ 그리고 밥 먹고 난뒤에는 숭늉으로 마무리를~
여름이 되면 먹고싶은 음식이라면 냉면, 밀면 같은 시원한 면발 음식 그리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비빔 칼국수도 포함~ 대학 입학하고 9년째 칼국수 먹으러 가는 마산분식 학교 북문쪽에 위치해 있는데,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모든 메뉴의 가격이 2~3000원!!! 칼국수류가 단 돈 2천원이면 오케이~! 맛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별미중에 별미 간판도 제대로 없는 가게지만 맛집은 이런 곳이 지대로지~ 오늘의 메뉴 비빔칼국수!!! 와 함께 나오는 칼국수 국물 조촐한 반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면 요렇게 밥 먹고나서 잠시 쉴 겸 학교 안 등나무에서 터치로 트위터링 발샷(ㅡ_-)y도 찍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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