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처럼 비 오는 날엔 밥 먹으러 나가기도 귀찮다 ㅎㅎ 그래도 먹고 살아야 하기에~ 굿플러스 지하에 있는 김치찜 집으로 결정 지난 번에 한 번 갔었는데, 입에 잘 맞고 깔끔해서 다시 찾게 되었다. 오늘의 메뉴는 등짝갈비 김치찜! 보통 김치찜의 돼지고기와는 달리 등짝갈비가 들어있다 기본 반찬이 나오고 공기밥은 계란 한 장이 올려져서 나온다 :) 메인 요리 등장 라면 사리도 있음 먹음직스러운 등짝갈비를 요렇게 손에 쥐고 먹어야 제 맛! 요즘 이벤트중인지 학생에겐 음료수 한 병이 제공된다 ㅎㅎ 그리고 밥 먹고 난뒤에는 숭늉으로 마무리를~
여름이 되면 먹고싶은 음식이라면 냉면, 밀면 같은 시원한 면발 음식 그리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비빔 칼국수도 포함~ 대학 입학하고 9년째 칼국수 먹으러 가는 마산분식 학교 북문쪽에 위치해 있는데,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모든 메뉴의 가격이 2~3000원!!! 칼국수류가 단 돈 2천원이면 오케이~! 맛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별미중에 별미 간판도 제대로 없는 가게지만 맛집은 이런 곳이 지대로지~ 오늘의 메뉴 비빔칼국수!!! 와 함께 나오는 칼국수 국물 조촐한 반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면 요렇게 밥 먹고나서 잠시 쉴 겸 학교 안 등나무에서 터치로 트위터링 발샷(ㅡ_-)y도 찍어보고
고등학교시절, 학교 마치고 내려오면서 사먹었던 떡볶이 추억의 짱떡볶이, 주인 아줌마가 그 자리에 계속 있었다 다만, 포장마차(?)에서 번듯한 가게로 옮기고 규모가 약간 커졌을 뿐, 학생때 먹었던 그 맛 그대로였다 갓 튀겨서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 매콤 달콤한 떡볶이, 오뎅 특히나 바삭바삭한 만두 튀김과 오징어 튀김이 발군!!! 가격도 배고픈 학생을 생각해주신 주인 아줌마의 마음이 보인다 튀김 300원, 만두 튀김은 100원...!!! 떡볶이 300원 분식집중에서 맛으로 따지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 집 해운대 고등학교 진입로를 지나면 꼭 들르게 된다 일요일은 무조건 휴무 'ㅡ'
말로만 들었던 광안리 다리집을 다녀왔다 처음 가는 곳이라, 어딘가 궁금했는데 중학교때 한 번씩 갔던, 금련산(그땐 황령산) 입구 맥도날드 뒤였다니... 예전엔 그 자리가 아니었겠지만, 주차장도 갖춰진 건물이었다 가자마자 보이는건, 장식장을 가득채운 피규어들 'ㅂ' 구경 잠깐 하고 주문! 다리집은 셀프 & 선불이 기본이었다 떡볶이랑 오징어 튀김을 2인분씩 주문했는데 빨~갛고 굵은 떡볶이랑 큼직한 오징어 튀김을 볼 수 있었다 ;ㅁ; 떡볶이, 오징어 튀김 1인분 각각 2300원 ㅡ_-);; 너무 기대를 하고 가서일까... 맛은... 입맛에 안맞는 듯 했다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바삭바삭하지 않고 튀김보단 전에 가까운 튀김옷이었다 굵은 오징어살에 비해 튀김옷이 실망;;; 떡볶이는 매콤한게 그럭저럭 그래도 유명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