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의 가을야구! 몇년만의 플레이오프인가 ㅠ_ㅠ 어렵사리 1차전 표를 구해서 사직구장에서 플레이오프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 했다 3루 P가에서 봤는데... S석이랑 별다르지도 않는 좌석에 특히나 P가는 나,다에 비해 계단이 너무 낮게 설치되어 있어서 앞사람 머리들로 시야가 다 가리는 -_-^ 아~ 이거좀 개보수 안되는가;;; P가는 왜 35000원이나 받는 자리인지 모르겠다 예전 갈매기 3마리 사직구장 하늘에 띄웠던걸 생각하면 이번엔 소소한 분위기였다 이 정도 야구공 풍선이 1,3루에 하나씩 11번이 영구결번이 되고난 뒤로 간 사직구장... 11번이 3루쪽 외야 펜스에 ㅠ_ㅠ 최강롯데! 플레이오프 1차전 스타팅라인업 경기 시작 직전 살짝 몸을 풀기 위해 그라운드에 나온 롯데 선수들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는..
반갑다 야구야!!! 드디어 야구의 계절이 왔다~~ 올해도 역시나 홈개막전은 직관으로!!! 역시 직관이 제 맛! 어렵사리 1루P석으로 예매해놓고 늘 그렇듯이 빠듯하게(-_-) 사직구장 도착 후다닥 먹을꺼리를 사서 경기장에 들어갔다 역시나 만원 ㅎㅎ 가득찬 야구장을 보노라니 봄이 왔음을 여기서 확인하는구나 하지만... 찬바람이 부는 너무도 추운 날씨였다 ㅡㅜ 경기장에 드러서고 분위기를 살펴보니 벌써 시구할 차례;;; 올해는 허남식이 안하는구나 다행! 시구는 안성기, 시타는 박은영 아나운서, 박은영 아나운서가 맞춘게 더 신기하드만 ㅎㅎ 1회초 한화의 공격 사실 오늘 한화 선발이 류핸진이라 살짝 긴장했었다 그래도 개막전이니 롯데 선수들 컨디션도 좋을꺼 같기도 하고, 설마설마 하는 마음에 내심 기대는 되더라 ㅎㅎ..
이번 시즌 2번째 야구 관람 ;ㅂ; 첫 관람이엇던 히어로즈와 시즌 홈개막전 멋지게 승리로 장식하고 두번쨰 관람이라... 게다가 홈 마지막 경기라... 겨우겨우 예매를 하고 두근반세근반 가슴을 안고 사직으로 향했다~ 집더하기(;ㅁ;)에서 닭과 음료를 푸짐하게 사고 예매해둔 3루쪽 S석으로 고고 6시쯤 자리를 잡고 관람 준비중 히어로즈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경기 시작전 롯데 선수들의 감사(?) 인사 다음주 개봉하는 "나는 갈매기다" 롯데와 사직구장에 관한 영화, 기대! +_+ 역시 사직! 1,380,018명 관중 돌파 자 이젠 오늘의 선발 선수들~ 선발 다승왕, 탈삼진왕을 노리고 있는 조핑크~ 조정훈 선수 1번 타자,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 김주찬 선수 2번 타자, 이승화 선수 3번 타자, 조반장 조성환 ..
오늘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전쟁... 8년만에 참가한 가을야구, 아 설레이네 +_+
롯데 08시즌 가을 야구 확정!!! 아 ㅠ_ㅠ
8월 30일주말 삼성전중 두번째 경기를 사직에서 함께했다전날까지 8연승중...이날 경기를 이긴다면 팀 창단 최다연승 동률이 되며, 16년만에 9연승이라고 한다선취득점후 삼성에게 역전...하지만 이인구의 한방으로 재역전, 그리고 가르시아의 쐐기포까지!9연승을 달성했다!8월 31일삼성과의 주말 마지막 경기롯데를 맞이하여 투수 로테이션을 짠 삼성이 내세운 마지막 카드, 이상목...하지만 롯데에선 에이스 손민한!웬일일까, 손민한의 부진으로 4회 강판 점수는 0-5이대로 9연승에서 종지부를 찍는가 했는데이대호의 적시타로 1-5박기혁의 땅볼로 2-5김주찬의 적시타~ 3-5그리고 결전의 8회...이인구의 사사구, 조성환의 안타로 무사 1,2루이대호의 안타로 4-5미스터 쓰리런 가르시아의 우중간을 가로지는 2타점 적시..
이 경기에서 롯데는 한명의 영웅을 발견했다 바로 조정훈... 투구수 97, 탈삼진 8, 피안타 4... 9회 완봉승 팀은 10:0 승리 2005년 롯데의 2차 지명을 받고 입단했지만, 롯데 통산 기록 1승 2패, 방어율 5.95... 뚜렷한 활약이 없었던거 같다. 2005년 롯데의 1차 지명은 이왕기... 2차 지명의 선수중에는 삼성의 오승환, 기아의 윤석민... 2차 지명의 1순위였던 롯데는 조정환을 선택한것이다. 그랬던 조정훈이 드디어 빛을 보게되었다 ㅠ_ㅠ 오늘 예상을 뒤엎은 선발 기용에 완봉승이라니... 오늘의 여세가 계속 이어져서 가을야구뿐 아니라 다음 시즌까지 이어지길... 그리고 오늘 1회 갈사마의 그랜드슬램! 8회 이대호의 부활의 쓰리런!! 오늘 정말 통쾌한 경기였다 가을에도 야구하자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