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시절, 학교 마치고 내려오면서 사먹었던 떡볶이 추억의 짱떡볶이, 주인 아줌마가 그 자리에 계속 있었다 다만, 포장마차(?)에서 번듯한 가게로 옮기고 규모가 약간 커졌을 뿐, 학생때 먹었던 그 맛 그대로였다 갓 튀겨서 나오는 다양한 종류의 튀김, 매콤 달콤한 떡볶이, 오뎅 특히나 바삭바삭한 만두 튀김과 오징어 튀김이 발군!!! 가격도 배고픈 학생을 생각해주신 주인 아줌마의 마음이 보인다 튀김 300원, 만두 튀김은 100원...!!! 떡볶이 300원 분식집중에서 맛으로 따지면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이 집 해운대 고등학교 진입로를 지나면 꼭 들르게 된다 일요일은 무조건 휴무 'ㅡ'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음식중에 꼼장어라는게 있다 꼼장어,즉 먹장어는 장어에 비해 길이가 짧고 굵기가 얇아서 주로 산채로 껍질을 벗겨, 적당한 크기로 잘라 야채와 마늘등과 함께 고추장 양념에 버무려서 구워먹는다 자갈치나 해운대등 부산에서 맛볼 수 있는 꼼장어 구이 소주 한잔 생각나는 별미! 8년전쯤에 처음 갔던 해운대 시장에 있는 "기장산 꼼장어" 근처에 있는 많은 꼼장어가게 중에서 으뜸인 곳이다. 이쁜 알바가 서빙한다는 설이... 이렇게 세팅을 하고 지글지글 완성!
10월 3일, 프리머스에서 구구 관람후, 해운대 바닷가에 마련된 피프 빌리지에 가보았다 작년처럼 아쿠아리움 근처에 마련된 피프 빌리지는 피프 홈페이지 지도처럼 야외무대, 스트리트, 파빌리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백사장 모래를 한쪽으로 밀어넣어 작은 언덕을 만들고, 그 옆에 그리 크지 않는 무대를 만들어 놓았다 피프 스트리트는 피프의 스폰서들의 부스가 마련되어 회사의 제품을 홍보하거나, 영화 잡지부스에는 잡지를 나누어주거나, 스타들의 사인회 같은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었다. 이날 이완, 송창희의 사인회가 있었지만, 먼저 기다리고 있는 긴~줄을 보고 포기했다 ;ㅂ; 피프 파빌리온은 약간 큰 건물로 잠깐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파빌리온은 2개의 공간으로 나뉘는데, 한 곳은 일반인을 위한 공간이며, 다..
랩 먹자 멤버들과 함께 얼마전에 생긴 Leezbay에 갔다 조금 일찍 가서 기다리는 동안 연장(-_-)과 내부 사진 좀 찍고;; 깔끔한 실내가 최고~!! Leezbay는 일본+이태리 음식이 메인으로 되어있고, 샐러드같은 간단한 음식은 뷔페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선 가볍게 샐러드 한번 먹고;; 첫 번째, 메인 요리 회~! 두번째, 스파게티 세번째, 스테이크 네번째, 초밥과 제첩국 시푸드 뷔페식으로 하는 곳보단, 좀 더 색다르고 고급스러웠다 우리가 너무 빨리 먹어서 그런지, 4가지 메인 요리를 다 먹는데 얼마 안걸렸다는게 좀 'ㅂ' 계산하고 나오며 등이 특이하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