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바람 부는 날

이어폰을 샀더니 첼시 레플리카를 주다니 :) 첼시 08-09 레플리카 겟~!

초, 중등 시절 내 워크맨에서 흘러나왔던 그의 노래 Michael Jackson 중학교땐가 경호랑 동네 레코드샵에서 새로 나온 History 앨범을 보고... 한 눈에 반했던 적이 있었는데 경호는 결국 샀던거 같다 아직 가지고 있으려나? ㅎㅎ 팝의 황제 MJ... 편히 쉬길

여름이 되면 먹고싶은 음식이라면 냉면, 밀면 같은 시원한 면발 음식 그리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비빔 칼국수도 포함~ 대학 입학하고 9년째 칼국수 먹으러 가는 마산분식 학교 북문쪽에 위치해 있는데, 학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서 모든 메뉴의 가격이 2~3000원!!! 칼국수류가 단 돈 2천원이면 오케이~! 맛도 깔끔하고 시원해서 별미중에 별미 간판도 제대로 없는 가게지만 맛집은 이런 곳이 지대로지~ 오늘의 메뉴 비빔칼국수!!! 와 함께 나오는 칼국수 국물 조촐한 반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면 요렇게 밥 먹고나서 잠시 쉴 겸 학교 안 등나무에서 터치로 트위터링 발샷(ㅡ_-)y도 찍어보고

오늘 발행된 오만원 권 현재 대한민국에 지폐중에 가장 큰 액수다 전면의 홀로그램이 인상적이며, 오만원권 모델은 신사임당(1504-1551) 뒷면은 매화와 대나무인거 같은데 발행 첫 날이라 바꿔밨다~ 한 장이지만 가치는 ㄷㄷㄷ 보너스! 오만원권 위조방지

오늘 회식 메뉴는 회 학교앞에 얼마전에 생긴 도매횟집으로 고고 마지막은 매운탕으로~

센텀시티 더샵 상가에 있는 원할머니 보쌈 자주 가는 베x장 보쌈과는 달리 수육을 은은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게 신기했다 맛은 어디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가 좀... :)

결혼식 덕분에 모인 운향의 실세(ㅡ_-;)들 밥먹고 집에 가는 길에 해고 지나가다가 그냥 쑥~ 들어가버렸다 ㅎㅎ 늘 트렁크에 짱박아둔 농구공 꺼내서 정~말 간만에 농구 한 판 하고 오랜만에 온 모교의 달라진 곳과 추억이 떠오르는 곳을 담아보았다 농구 한 겜하고 나서, 옆 코트의 중학생;;들과 경기중인 고령들 'ㅂ' 운동장에 깔린 잔디들 파릇파릇하니~ 좋다 여기서 축구는 하기는 하는건지... 두둥~ 여기는 바로!!! 예전 벙커!!! 정규 수업이 마치고 쪼롬히 빨려들어갔던 그 곳... 요즘은 음악실(?)로 쓰는거 같다 새로 생긴 기숙사와 체육관을 연결하는 다리? 학교에서 가장 시원한 곳! 미술실앞 굴다리 체육 마치고 나서, 화학 수업 마치고 나서 여기 앉아있으면 시원한 바람이 슝슝~ 굴다리를 나가면 볼 수 ..

창 밖에 보이는 Exordium의 전층에 불이 켜져있다 이제 곧 입주가 시작되는가 보네~ 광안대교와 제법 어울리는 듯 해서 남긴다

7월에 오픈하는 코스트코 부산점! 지금 가입하면 3만원 상품권을 준다기에... 뒤도안돌아보고 가입 'ㅂ' 허나, 상품권이 1만원권 3장에... 게다가 사용 가능 기간이 겹치지 않는다... 카드 뒤에 있는 사진은 흑백 캠으로 뚝딱 찍어버리다니... orz

오랜만에 찾은 달맞이고개 알렉산더 옆에 못 보던 곳이!!! 천사다방옆에 투섬플레이스가~ 깔끔한 인테리어와 2층으로 구성된 넓은 공간 바다를 볼 수 있는 창가 자리가 없었던게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