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파스타 드라마를 보며 한창 파스타 생각이 머릿속에서~ ;ㅂ; 학교앞이나 경대에 가본 파스타 전문점을 섭렵했고 :) 며칠전에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광고tv를 보다가 발견한 센텀시티에 오픈한 보나베티(bonappetit) 집 근처라 햇볕 따뜻한 일요일 오후에 들렀다 위치는 더샾 근처 센텀IS타워 1층, 건물 주차장을 이용하면 되고, 1시간30분 정도 무료 주차가 가능했다 창가 테이블에 앉아서 여기저기를 둘러보다가 로고가 이뻐서 담아보았다 실내엔 깔끔하면서도 세련되게 꾸며져있었다 파스타와 스테이크 전문점이라 한켠에 마련된 와인셀러와 와인병으로 장식된 한 쪽 벽면이 멋졌다 파스타를 주문하고 나서, 가볍게 바삭한 마늘바게트와 향긋한 포카치아를 올리브유+발사메소스에 곁들여서 기다리다가~ 짜잔~ 드디어 나온 파..
소문으로만 들었던 학교앞 "순대" !!! 떡순을 좋아하데 드디어 갔다 위치가 좀 애매해서 찾기 힘들줄 알았는데 학교앞 부산은행 사거리에서 장전동쪽으로 한 블럭정도 내려가다가 옛 화이트하우스옆 골목으로 내려가면 보이는 아담한 카페 카페에서 순대를 판다길래 궁금했었는데 직접 가보니, 가정집을 카페로 개조해서 아담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놓은 곳이었다 그리고 장신구작업실과 음료를 파는 카페랑 연결되어 있었다 자리를 잡으니 옆에 따뜻한 난로가 *= _ =* 배가 고파서 일단 순대랑 떡볶이를 주문했다~ 순대는 4000원부터, 떡볶이는 3000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카페 내부 주문한 음식이 나오고~ 유명한 허브순대~ 일반 순대도 같이 나오는데, 순대가 비린내 없이 향긋하고 매콤한게 정말 맛있었다 떡볶이도 ..
광복동 롯데백화점에 온 김에 광복동 트리 축제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커피명가에도 들렀다 날이 너무너무 추워서 2층으로 후딱 올라갔는데, 테이블 자리는 없고 ㅠ_ㅠ 창가쪽 세로 자리에 겨우 자리 잡았다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주말 저녁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 여기 블루베리 치즈케익이 맛있다길래, 오늘의 케익에서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고르고, 카페라떼를 마셨다 같이 나오는 알록달록한 상투과자도 맛있더라~ 위치는 남포동 극장가에서 안쪽에 있는 도로, KB 옆건물 건물 옆으로 입구가 있다 2층에 오르는 계단 옆 커피와 상투과자 그리고 블루베리 치즈케익 살짝 얼려있어서 아삭하니 맛있었다
남천동 밀면집 연휴때 맘먹고 찾아갔는데 육수에 놀라고 밀면에 또 놀라고 만두에 한번더 놀란 집이다 밀면을 겨울엔 잘 안먹었는데, 육수를 한잔 마셨더니, 추위가 쏵 가시면서 매콤한 비빔 밀면이 술술 넘어가더군 :) 속이 꽉찬 만두도 개눈 감추듯 뚝딱~ 냉면이든 밀면이든 육수가 맛있는 집을 좋아했는데 여긴 맛있는 냉면집에서나 먹을 수 있는 깊고 잘 우려난 육수가 인상적이었다 양념이 풍부하고 가오리회도 나오다니, 이런 밀면은 처음이었다 만두는 속이 정말 알차고, 만두피도 속이 비칠정도로 얇아서 더 맛있는거 같다 가격도 밀면이 4000원, 만두 한판이 5000원으로 대만족~!!! 육수 맛이 예술 ㅡ_-)b 군침도는 비빔밀면 속이 꽉~~찬 만두
이곳저곳에서 해운대에 있는 카페중에 분위기 괜찮은 곳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오라비 달맞이에는 종종 갔는데, 정작 해오라비는 한 번도 간적이 없었다;;; 교외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해오라비! 위치는 미포에서 달맞이언덕 넘어갈때 해월정 가기전 골목에서 약간 위 2층으로 된 아담한 카페에는 1층엔 주차장도 있어서 편한 곳이다 일요일이라 주차장은 복작복작 ㅎㅎ 2층을 오르는 계단을 지나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꾸며진 카페가 나오는데, 해오라비엔 강아지가 2마리 있다 한마리는 골디, 라비는 2층 카페 입구옆에서 놀고있고;;; 다른 한마리는 카페안에서 이리저리 쏘다니는 셔틀랜드 쉽독(이름은 모르겠네) 해오라비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로 카페안이 채워져있었다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소품..
광안리를 지날때마다 본 인피니 이번엔 마음먹고 찾아갔다 :) 광안리 해변도로에서 한블록 뒤에 있어서 평소엔 잘 보지못했던 곳이었다 2층에 있는 카페는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카페 가운데 있는 넓은 테이블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나무가 있었고 창가의 테이블은 큰 전등 아래 하나씩 자리해있다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원두를 수입해서 쓰신다고 한다 원래 서면에 있던 곳인데, 커피를 아는 매니아만 찾는 곳이라나~ ㅎㅎ 그래서인지 커피 맛이 참 진하고 깊은 맛이었다 가격도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비슷한 수준 2층 카페의 외부도 깔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진한 맛의 코코아 모카자바라떼(?) 굣
학교 굿플 KFC 옆에 생긴 팸레 느낌의 레스토랑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남군의 귀교('ㅁ')때 갔다 ㅎㅎ 런치엔 파스타류랑 스테이크가 가능했는데 스테이크로 결정~ 바슈는 메인디쉬를 주문하면 샐러드바가 무료였다 샐러드바는 간단한 샐러드류와 쿠키, 케익, 과일 정도였는데 메뉴가 다양하지 못해서 아쉽기는 했다 스테이크는 저렴한 가격에비해서 괜찮은 편이었다 굳이 비싼 가격으로 스테이크 먹을 필요는 없을 정도랄까~ 일단 슾으로 입맛을 돋구고 맛있게 메인을 슥슥 잘라서 쏘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