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동 롯데백화점에 온 김에 광복동 트리 축제도 보고, 가보고 싶었던 커피명가에도 들렀다 날이 너무너무 추워서 2층으로 후딱 올라갔는데, 테이블 자리는 없고 ㅠ_ㅠ 창가쪽 세로 자리에 겨우 자리 잡았다 많이 알려진 곳이라 그런지, 주말 저녁시간에 자리가 없을 정도 여기 블루베리 치즈케익이 맛있다길래, 오늘의 케익에서 블루베리 치즈케익을 고르고, 카페라떼를 마셨다 같이 나오는 알록달록한 상투과자도 맛있더라~ 위치는 남포동 극장가에서 안쪽에 있는 도로, KB 옆건물 건물 옆으로 입구가 있다 2층에 오르는 계단 옆 커피와 상투과자 그리고 블루베리 치즈케익 살짝 얼려있어서 아삭하니 맛있었다
이곳저곳에서 해운대에 있는 카페중에 분위기 괜찮은 곳을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해오라비 달맞이에는 종종 갔는데, 정작 해오라비는 한 번도 간적이 없었다;;; 교외에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들른 해오라비! 위치는 미포에서 달맞이언덕 넘어갈때 해월정 가기전 골목에서 약간 위 2층으로 된 아담한 카페에는 1층엔 주차장도 있어서 편한 곳이다 일요일이라 주차장은 복작복작 ㅎㅎ 2층을 오르는 계단을 지나면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득 꾸며진 카페가 나오는데, 해오라비엔 강아지가 2마리 있다 한마리는 골디, 라비는 2층 카페 입구옆에서 놀고있고;;; 다른 한마리는 카페안에서 이리저리 쏘다니는 셔틀랜드 쉽독(이름은 모르겠네) 해오라비도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로 카페안이 채워져있었다 아기자기한 인형들과 소품..
광안리를 지날때마다 본 인피니 이번엔 마음먹고 찾아갔다 :) 광안리 해변도로에서 한블록 뒤에 있어서 평소엔 잘 보지못했던 곳이었다 2층에 있는 카페는 조용하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카페 가운데 있는 넓은 테이블에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나무가 있었고 창가의 테이블은 큰 전등 아래 하나씩 자리해있다 이곳은 사장님이 직접 원두를 수입해서 쓰신다고 한다 원래 서면에 있던 곳인데, 커피를 아는 매니아만 찾는 곳이라나~ ㅎㅎ 그래서인지 커피 맛이 참 진하고 깊은 맛이었다 가격도 테이크아웃 커피점과 비슷한 수준 2층 카페의 외부도 깔끔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진한 맛의 코코아 모카자바라떼(?) 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