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PIFF가 시작되었다 이번에 처음으로 개막식에 가보았는데 작년 폐막식때와는 다르게 많은 영화인들의 활기차고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레드 카펫으로 향하는 수많은 시선과 카메라 그리고 그 곳을 여유롭게 걸어 나오는 영화인들을 눈앞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것이 영화제의 참된 재미가 아닐까 ㅎㅎ 그리고 개막작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장진 감독 특유의 코믹함이 장동건, 이순재, 고두심 등등의 배우들과 잘 어울어져서 딱딱하다 여겨졌던 청와대를 부드럽고 재미있게 그리고 있었다 코믹 연기가 처음이라는 장동건의 코믹 연기도 일품이었고 영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이순재, 임하룡의 연기도 영화를 잘 살려주는것 같았다 개막식이 열리는 수영만 요트경기장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많은 사람들들로 붐볐다 PIFF를 찾..
이번 시즌 2번째 야구 관람 ;ㅂ; 첫 관람이엇던 히어로즈와 시즌 홈개막전 멋지게 승리로 장식하고 두번쨰 관람이라... 게다가 홈 마지막 경기라... 겨우겨우 예매를 하고 두근반세근반 가슴을 안고 사직으로 향했다~ 집더하기(;ㅁ;)에서 닭과 음료를 푸짐하게 사고 예매해둔 3루쪽 S석으로 고고 6시쯤 자리를 잡고 관람 준비중 히어로즈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이다 경기 시작전 롯데 선수들의 감사(?) 인사 다음주 개봉하는 "나는 갈매기다" 롯데와 사직구장에 관한 영화, 기대! +_+ 역시 사직! 1,380,018명 관중 돌파 자 이젠 오늘의 선발 선수들~ 선발 다승왕, 탈삼진왕을 노리고 있는 조핑크~ 조정훈 선수 1번 타자, 야구밖에 모르는 바보 김주찬 선수 2번 타자, 이승화 선수 3번 타자, 조반장 조성환 ..